매년 날씨가 추워지는 가을 겨울철은 많은 로인들에게 있어서 하나의 시련기인데 어떻게 이 기간을 무사히 지날 수 있을가? 의사는 날씨가 추워지면 로인들은 ‘세가지 두려움’에 직면하게 된다고 말했다.
1. 넘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하북성인민병원 부원장이자 로인건강과 주임 곽예방은 개인 공식계정에 올린 글에서 대부분의 로인들은 정도부동하게 골다공증을 가지고 있어 일단 넘어지면 골절되기 쉽다고 말했다. 날씨가 점차 추워지면서 북방의 일부 지역에서 서리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길이 미끄러워 넘어지기 쉬우며 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씨에는 더욱 그러하다.
대책: 로인들은 미끄럼방지 신발을 신고 넘어지지 않도록 외출할 때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2. 감기에 걸리는 것을 두려워한다 “봄에 두껍게 입고 가을에 얇게 입는 것이 몸에 리롭다”는 말이 있다. 로인들은 ‘봄에 두껍게 입어야’ 하지만 ‘가을에도 얇게 입어서는’ 안된다! 가을 겨울철은 감기 발병률이 높은 계절이다. 로인들은 저항력이 약해 감기후 페염이 발생하기 쉬운데 페염은 로인들의 생명과 건강에 가장 큰 위협중 하나이다.
대책: 제때에 옷을 증감하고 외출할 때 반드시 보온에 주의하여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 야외운동을 할 때는 아침과 저녁 기온이 가장 낮은 시간대를 피하도록 해야 한다. 여건이 허락하는 한 독감예방주사를 맞을 것을 권장하는데 이렇게 하면 류행성 감기에 걸리는 것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다.
3.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두려워한다일부 로인(특히 고령로인)은 추운 날씨에 밖에 나가 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만 있는다. 그리하여 봄이 되면 체력이 현저히 떨어져 원래는 2층 정도 올라갈 수 있었으나 이제는 계단을 오를 수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대책: 로인들은 가을과 겨울에도 자신의 상황에 따라 꾸준히 운동을 해야 한다. 집에서 자신에게 맞는 실내 운동을 해도 체력을 유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