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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여름날, 아이들 운동시 과학적으로 수분 보충해야

2024년 07월 19일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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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적지 않은 지역에 지속적인 폭염날씨가 나타났다. 여름방학기간 소년아동들은 어떻게 과학적으로 단련해야 할가? 전문가는 적당한 운동은 인체 신진대사를 가속화 하여 신체건강에 유리하지만 소년아동 등 군체는 폭염시간대에 야외운동을 하지 않음으로써 체온조절기능장애로 인한 과열, 무기력함, 현기증 등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성인민명원 소아과 주임의사 증새진(曾赛珍)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소년아동이 삼복철에 야외운동을 하려면 아침과 저녁의 상대적으로 시원한 시간대에 할 수 있다. 하지만 운동시간이 지나치게 길면 안되는바 일반적으로 30분 내지 1시간이 적당하며 단련과정에서 수분섭취를 보장해 땀을 지나치게 많이 흘리고 체온이 지나치게 높아 탈수, 열사병 등을 유발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소년아동이 만약 운동한 후 체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두통, 근육경련, 메스꺼움 등 정황이 나타나면 제때에 진료를 받아야 한다.

“여름에는 단련할 때 과학적으로 물을 보충해야 한다.” 증새진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한여름날 인체는 땀을 통해 산열하기 때문에 체내 수분이 쉽게 류실된다. 그러므로 제때에 수분을 보충하지 않으면 혈용량이 줄어들어 대뇌 혈액공급이 부족하고 두통과 현기증을 초래할 수 있다. 소년아동은 운동한 후 적당한 식염수를 마셔 체내 전해질 균형을 유지할 수 있다.

중남대학 상아2병원 골과 부주임 주위굉(朱威宏)은 소년아동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보호를 잘하고 워밍업을 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호남성아동병원 중의과 주임 리해하(李海霞)는 소년아동들에게 팔금단, 태극권, 수영은 모두 좋은 운동방식이라고 했다. 청소년아동은 운동한 후에 혈관경련을 유발하여 두통, 현기증 등 증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즉시 에어컨바람을 쐬거나 찬물로 목욕하거나 찬 음료를 마시지 말아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