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상 줄넘기가 가장 빠른 아이’가 또 신기록을 창조했다!
7월 24일, 일본 가와사키에서 열린 2024년 아시아주 줄넘기선수권대회에서 중국 선수 잠소림은 30초 싱글스윙(单摇跳) 230회의 성적으로 재차 세계기록을 창조했고 이어 7월 27일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220차, 222차 226차, 228차에서 230차
2015년 제1회 세계학생줄넘기선수권대회부터 2024년 아시아줄점기선수권대회까지 9년의 시간 동안 잠소림은 30초의 싱글스윙종목에서 부단히 세계기록을 창조했다.
9세 이전에 잠소림은 류수아동으로 할아버지 할머니를 따라 귀주성 자운묘족부의족자치현 농촌에서 생활했다.
소학교 3학년때 아버지는 일가족을 데리고 광주로 내려가 교외의 농촌에서 채소밭을 빌려 농사일을 하면서 몇명 아이들을 학교에 보냈다.
전에 학습조건이 나쁘고 기초가 약하여 잠소림은 다시 1학년부터 공부를 했고 따라서 그는 같은 학년 학생에 비해 나이가 2, 3세 많았다.
학교에 줄넘기수업이 있기 시작해서부터 운명의 톱이바퀴가 돌아가기 시작했다.
뢰선치는 칠성소학교 첫번째 체육전공을 졸업한 교원으로서 화두구 교육국에서 줄넘기종목을 대대적으로 추천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였다. 이러한 장소요구와 문턱이 낮고 또 운동종목을 전개하기 편리한 종목이 체육수업을 전개하는 ‘마법’이 되였다.
2012년 11월, 칠성소학교는 줄넘기팀을 구성했고 체육선생님 뢰선치의 인솔하에 줄넘기도구의 기술개진을 통해 효률적인 하프스퀘트 줄넘기방법을 창조했고 잠소림의 줄뛰기재능이 발휘되기 시작했다.
2015년 11월, 제1회 세계학생줄점기선수권대회에서 잠소림은 2가지 세계기록을 세웠는데 30초 싱글스윙 220회 기록, 3분 동안 한발로 뛰기 548회의 기록을 창조했다.
2017년 전국줄점기리그경기 결승전에서 그는 재차 신기록을 창조했는데 30초 싱글스윙 성적을 226회로 늘렸으며 2019년 11월 제6회 상해국제줄점기대회에서는 30초에 싱글스윙 228회의 성적으로 새로운 세계기록을 창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