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철 음용수시장이 암울함을 겪고 있다. 슈퍼마켓에 들어서면 농부산천(农夫山泉), 이보(怡宝), 와하하(娃哈哈) 등 주요브랜드 음용수가격이 대폭 인하된 것을 볼 수 있다. 일부 채널에서 ‘록색병’ 농부산천 가격은 한병당 0.66원으로 시장 일가격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보고되였다. 와하하정제수 596ml*12 한팩에 11.99원으로 한병당 1원도 되지 않는다. 심지어 평소 판매가격이 3원이던 백세산(百岁山)도 가격이 1.8원으로 인하되였다. 음용수는 ‘2원 시대’에서 다시 1원, 심지어 1원 미만으로 돌아왔다.
“가격전쟁의 추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한다.” 중국식품업계 분석사 주단봉이 표시했다.
음용수는 항상 농부산천의 주요성장엔진이였지만 2022년 이래 이 업무의 성장이 느려지면서 음료제품에 의해 초월되였다. 전에 농부산천에서 발표한 재무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농부산천의 포장음용수제품 수익은 약 202.62억원으로 동기대비 10.9% 성장했고 전체 수익의 47.5%를 차지했으며 음료제품수익은 전체 수익의 51.7%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