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온라인게임을 즐기는 것은 일상생활에서 매우 흔한 일이다. 특히 여름방학 동안 일부 아이들은 휴대전화로 온라인게임을 하는 것을 많이 좋아한다. 이러한 상황에 직면했을 때 부모 자신이 먼저 자녀앞에서 휴대폰을 자주 보지 않는지를 반성해야 한다. 이러한 행동은 아이들의 게임중독에 몰래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부모가 어떻게 해야 아이가 게임중독과 작별할 수 있을가?
노는 것이 아이의 천성임을 료해해야 한다. 온라인게임은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동반관계를 촉진할 수 있다. 온라인게임을 하면 아이의 인지능력을 향상시키고 지식을 풍부하게 하는 등 작용을 할 수 있다.
온라인게임을 하는 아이 배후의 심리수요를 료해해야 한다. 례하면 사춘기 청소년은 몸과 마음이 빠르게 발달하고 다른 사람의 인정을 갈망함과 동시에 학업스트레스 증가와 같은 많은 도전에 직면해 있기에 온라인게임은 아이들의 정서적 출구가 될 수 있다.
언행과 몸가짐이 중요하다. 부모의 몸가짐과 행동이 아이에게 가장 좋은 본보기가 된다. 만약 아이에게 휴대폰으로 온라인게임을 하는 시간을 자제하라고 요구한다면 부모도 제때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시간을 줄여야 한다.
아이가 온라인게임을 하는 중요한 순간에 제지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온라인게임을 하면 아이의 성취감을 만족시킬 수 있기 때문에 만약 부모가 관건적 시각에 휴대폰을 압수하거나 컴퓨터를 끄면 아이의 강렬한 정서반응을 일으키고 심지어 몸싸움까지 일으킬 수 있다. 만약 아이가 온라인게임을 더 하고 싶다고 하면 부모는 자녀의 온라인게임시간을 적절하게 연장할 수 있다. 나중에 부모는 자녀와 약속시간에 맞춰 휴대폰을 내려놓지 않은 것에 대한 보상조치를 침착하게 론의해야 한다. 례를 들어 다음번 휴대폰 사용시간을 줄이든지 혹은 게임을 하는 회수를 한번 줄이는 등이 있다.
아이를 존중해주어야 한다. 사춘기 아이의 경우 부모는 아이의 자률성을 존중하고 아이에게 더 자유로운 공간을 제공해야 하며 아이과 쌍방이 인정하는 게임규칙에 도달해야 한다. 부모는 또한 자녀와 함께 규칙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자녀의 자률적인 심리적 수요를 만족시켜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