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 다가오면서 월병 안전문제도 주목받고 있다. 일반적 식품첨가물인 초산나트리움이 올해 마지막으로 월병에 첨가할 수 있는 첨가제가 된다.
래년 2월 8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서 발부한 <식품안전국가표준 식품첨가제 사용기준>(GB 2760-2024)이 실행된다. 신판 기준에는 초산나트리움 및 나트리움의 전분제품, 빵, 케이크, 베이커리소 등 식품중에서의 사용을 삭제했다. 전에 <식품안전국가표준 식품첨가제 사용기준>(GB 2760-2014)과 비교했을 때 월병중 초산나트리움(디하이드로아세트산으로 계산)의 규정에 대해 ‘최대 사용량이 0.5g/kg’이라고 규정했다.
상해시식품안전연구회 전문가소조 성원 류소위는 한때 초산나트리움은 ‘가격이 싸고 사용하기 좋다’는 리유로 인해 식품업계에서 널리 사용되였지만 연구가 깊어지면서 이를 장기적으로 사용하면 간, 신장과 중추신경계통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고 간과 신장의 기능성 약화, 경련, 떨림, 공제실조 등 신경증상이 출현하고 또 체중감소와 만성페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