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고중생들이 비행체험활동에 참가했다. 그들은 국산비행기를 운전하고 하늘로 날아올라 선회, 급강하, 급각도 상승 등 여러가지 동작을 성공적으로 해내면서 첫 비행에 성공했다!
이런 고중생들은 공군청소년항공학교의 학생들이다. 하늘을 날아오르려면 먼저 지면에서 기초를 닦아야 한다. 문화지식과 항공특색과정을 수료하는 외 항공체육훈련도 진행하고 시뮬레이터를 통해 표준육안항로를 날아야 하며 비행시의 계기판의 변화를 체험해야 한다. 첫번째 모의비행에서 어떤 학생들은 항로를 리탈하거나 하강에 실패하거나 하강할 때 곤난에 부딪쳐 락담하기도 했다.
학생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교원들은 공군비행사 양사성을 초청했다. 양사성은 학생들에게 공군항공병 모 단 비행2대대의 이야기를 전했다.
1951년 항미원조 전쟁터에서 평균 년령이 23세이고 비행시간이 20시간도 되지 않는 젊은 비행사들이 ‘첫 전투에 참가해 강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용맹하게 작전하여 사명을 저버리지 않는’ 정신으로 실력차이가 큰 상대와의 격전에서 ‘적군을 물리치고 령손실’의 자랑스러운 전과를 거두었다. 양사성은 바로 선배들로부터 끊임없이 분발하는 에너지를 섭취한 것이다.
양사성의 이야기를 듣고 학생들은 크게 고무되여 련습을 강화하고 부족점을 공략했다. 거듭되는 모의비행을 거친 후 그들은 드디여 실제 비행의 요령을 장악했다. 그리고 첫번째 비행운전을 맞이했다
공군항공대학 모 훈련단 비행교원 대옥의 지도하에 그들은 30도 선회, 60도 선회, 급강하, 급상승 등 특기동작을 완성하고 첫 비행에 성공했다.
처음으로 진정한 비행기를 운전한 그들은 공군비행사의 꿈을 향해 더 가까워졌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조국의 푸른 하늘을 보며 너무 넓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로 내려다보면 거리, 주택, 끊임없이 오가는 차량들이 모두 선명하게 보였고 이 모든 것을 지켜야 겠다는 포부가 생겼다.”
이런 ‘꼬마독수리’들이 하루빨리 진정한 공군비행사가 되여 조국의 푸른 하늘을 지켜나가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