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공흑룡강성위 선전부, 흑룡강성인민정부 뉴스판공실이 15일 주관한 뉴스발표회에서 흑룡강출입경변방검사총역당위 위원, 부총역장 양계봉는 현재 흑룡강성내에서 출경려행을 개통한 통상구는 12개이며 국가이민관리기구 12367서비스플랫폼이 중영 이중언어, ‘7×24’시간 전천후 인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계봉은 국가이민관리기구 12367서비스플랫폼은 이민관리분야 업무자문, 의견건의 등 서비스요구를 접수하는 종합적 서비스플랫폼이라고 소개했다. 흑룡강성출입경변방검사총역은 본지역 12367전화 중의 ‘통상구 통관과 변경통행’ 관련 전화 수신 및 처리를 전적으로 책임지고 중외 출입경인원과 광범한 인민군중들을 위해 보다 규범적이고 편리하며 고효률적인 출입경관리정무자문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다. 흑룡강출입경변방검시총역 12367서비스플랫폼이 개통된 이래 총 19750건 이상의 전화를 받았고 해마다 상승추세를 보이고 있는데 년간 성장률이 70.68%에 달했다.
현재 흑룡강성내에 개통된 출입경 려행통상구는 총 12개인데 각각 흑하, 수분하, 할빈, 가목사, 밀산, 동강, 동녕, 목단강, 요하, 무원, 라북, 신극이다. 그중 수분하, 밀산, 동녕이 륙상운수통상구로 려객들은 국제뻐스를 타고 출행할 수 있고 흑하, 동강, 요하, 라북, 무원, 신극은 수상운수통상구로 려객들은 배를 타고 출행할 수 있으며 할빈, 가목사, 목단강은 공항통상구로 려객들은 비행기편으로 출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