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강은 유아일 때 걷기도 전에 뛰기 시작했다. 유치원에서 그는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가지려고 자주 다른 아이들을 쳐서 넘어뜨렸고 거리에서 마주 오는 차를 무시하고 뛰여다녔다. 이런 공포적인 장면들은 오래동안 부모들의 기억 속에 깊이 남아있다. 집안에서 그는 의외사고로 뇌진탕에 걸리고 3차례 팔골절을 겪었다고 한다.
소강은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일가?
소강의 부모로부터 그의 어린시절 행동을 알게 된 후 심리의사들은 소강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에 걸렸다고 말했다. 그렇다면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는 도대체 어찌된 일일가?
1.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란 무엇인가?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아동ADHD라도고 부르는데 이는 아동기에 발생하고 같은 년령의 아동에 비해 주의력 집중 곤난, 주의력 지속시간이 짧고 활동이 과도하거나 충동적인 것을 주요특징으로 하는 증후근이다. 아동ADHD는 어린이에게 비교적 흔한 장애로 유병률은 일반적으로 5~7%, 남녀비률은 4:1 내지 9:1에 달한다.
2. 아동ADHD의 원인은 무엇인가?
아동ADHD의 원인은 아직 명확하지 않는데 이는 생물학적 요인과 사회적 환경요인이 상호 작용한 결과이다. 많은 연구에서 ADHD 환자의 60~80%가 생물학적 유전학 기초를 가지고 있음이 실증되였다. 또한 불량한 사회환경, 가정환경, 례를 들어 경제적인 빈곤, 부모의 감정적 파탄, 부적절한 교육방식과 같은 것도 아동ADHD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
아동ADHD는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가?
현재 아동ADHD 치료방식은 주요하게 약물치료와 비약물치료이다. 비약물치료에는 심리행동 치료, 가정치료, 물리치료, 례하면 뇌전기생체피드백료법 등이 있다. 5세 이전 아동의 ADHD의 주요치료법은 비약물치료이고 5세 이후의 주요한 치료법은 약물치료이다. 연구에 따르면 5세 이후 아동ADHD의 경우 약물치료가 주요 치료법이며 심리행동치료, 가정치료 혹은 뇌전기생체피드백치료법을 동반하는 것이 가장 좋은 전략이라고 한다.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ADHD치료제에는 중추자극제, 노르에피네프린 재흡수억제제가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