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있나요? 팽이, 나무 오르기, 그네가 운동회 종목으로 될 수있다는 것을요.
2024년 11월 22일부터 30일까지 아름다운 삼아에서 제12기 전국소수민족전통체육운동회가 개최됩니다. 이번 운동회는 총 18개 경기종목이 있는데요, 화포, 진주볼, 목구, 제기공, 룡주 등 모든 종목은 소수민족의 톡특한 풍채를 자랑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특별한 종목이 하나 추가되였는데요, 바로 야자수등반! 선수들은 누가 가장 빨리 야자나무를 등반하는지 겨뤄는데 상상만해도 아찔하지 않나요?
경기외에도 160여가지 공연종목이 있습니다. 경기, 기술, 종합 3가지 큰 류형으로 나뉘는데 모두 박수치며 흥미롭게 즐길 수 있습니다!
휘장도 아주 창의적이지요. 해남성을 대표하는 꽃 삼각매, 삼아시의 문화적 표징인 루회이터우(鹿回头), 그리고 수자 ‘12’로 구성되며 열정과 강인함을 상징합니다. 가장 귀여운 마스코트는 바로 ‘지베이(吉贝)’인데요, 우주복을 입은 이 바다의 요정은 별이 빛나는 바다를 의미하고 AI 안경에는 해남자유무역항구의 로고까지 비춰져서 미래감을 선사합니다.
민족의 정취와 활기가 넘치는 이 축제를 함께 기대하며 각 민족 운동건아들을 응원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