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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넷 조문판: 현대공업이 자연환경에 갖다준 오염이 날따라 엄중해지는것은 이미 쟁론할 가치가 없는 사실이 됐다. 하지만 이런 오염의 범위와 위해 반경은 사람들의 상상을 훨씬 뛰여넘어 이미 지구 해양의 가장 깊은 곳까지 뻗쳤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 매체가 보도한데 따르면 최근 애버딘대학, 뉴캐슬대학, 제임스호튼연구소의 영국 과학연구소조가 공포한 조사결과를 보면 태평양 해리아나해구와 케르마데크해구에서 채집한 갑강류 동물지방조직내에서 아주 높은 농도의 지구적 유기오염물질 폴리염화바이페닐(多氯联苯, PCB)와 폴리브롬화디페닐에테르(多溴联苯醚, PBDE)를 검출해냈는데 그중 일부는 이미 일찍 많은 국가에서 사용금지된것이라고 했다.
영국 《자연•생태학과 진화론》잡지에 발표된 이 연구보고에서는 공업구와 멀리 떨어져있고 서로 7000킬로메터나 떨어져있는, 깊이가 10킬로메터가 되는 해구에서 이런 고농도의 오염물질이 발견된것은 "인류활동으로 산생된 오염이 이미 지구의 '가장 외진 곳'까지 이르렀다"는것을 알려준다고 했다. 이 보고를 쓴 사람중 한명인 뉴캐슬대학의 학자 잼슨은 "아직까지 많은 사람들이 심해는 인류영향과 오염을 멀리한 원시적정토라고 생각하는데 새 연구는 사실이 그렇지 않으며 현재 이런 오염수준의 더 큰 범위에서의 생태계통 영향정도가 아직 확인되지 않았기에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한 진일보의 연구가 필요하다"고 했다.
연구결과 해저 10킬로메터에 있는 단각목 갑강류동물체내에 들어있는 폴리염화바이페닐과 폴리브롬화디페닐에테르의 농도가 아주 높은것을 발견했는데 이는 오염이 가장 엄중한 곳에 서식하고있는 보통 하천의 게 체내 같은 류형 오염물질보다 50배가 높은 수치이고 서북태평양에서 오염이 가장 엄중한 공업구의 하나인 일본 동부 시즈오카 스루가만해역 수준과 비슷했다. 입수한데 따르면 폴리염화바이페닐과 폴리브롬화디페닐에테르는 전기부속품의 절연유 및 방염제 등에 광범하게 사용되는 물질로서 잘 분해되지 않고 생물체내에 축적되기 쉽다. 영국매체는 지난 세기 30년대부터 폴리염화바이페놀 대규모 상업화 생산이 시작됐고 70년대에 와서 사용이 금지됐으며 이 류형 화합물의 전세계 총산량은 약 130만톤이고 그중 일부분이 공업사고, 오수배출, 쓰레기 매몰후 오염물류출 등 방식으로 환경에 방출됐다고 했다. 이런 자연분해가 어려운 유해화합물은 장기적으로 환경속에 존재한다.
도시지역의 오염이 대기와 해류에까지 확산됨에 따라 연구팀은 "생물농축현상"이 가능하게 나타날것이라고 했다. 즉 식물사슬의 전파를 통해 유해물질의 생물체내에서의 농도가 부단히 증가된다는것이다. 론문은 이런 오염물질은 가능하게 오염된 플라스틱조각과 동물시체가 해구에 침입되는것을 통해 단각목동물에게 먹혔고 결국 오염된 심해생물의 식물사슬에서 부단히 전파되고 루적되는것이라고 추측했다.
이 보고는 "인류활동이 초래한 오염이 이미 전세계 해양에 모두 영향줬다고 인정할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보고에 첨부된 뉴스와 평론문장에서 오스트랄리아 뉴사우스웨일스대학교의 다프론교수는 "이 단체는 명확한 증거로 심해가 진정한 의의에서의 외진 곳이 아니라 지표수와 밀접하게 련관되고 이미 대량의 인류가 산생한 오염에 로출됐음을 증명한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 | (편집: 임영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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