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5월 5일발 신화통신: ‘5.1’ 기간 연경에 위치한 북경세계원예박람회는 핫한 관광지로 되였는데 개원후 첫 유람객 고봉기를 맞았다. 북경세계원예국에서 료해한 데 의하면 5월 1일부터 4일 저녁까지 세계원예박람회는 34.13만명에 달하는 손님을 접대했는데 그중 ‘4관1극장(四馆一剧场)’이 인기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
련휴 기간 중국관, 국제관 등 핵심전시관과 일부 인기 많은 전시관 밖에서 관광객들이 항상 긴 줄을 서야 했다. 잔디극장에서는 해외공연팀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원내에도 구경온 사람들로 붐비였다. 주변 주차장에도 자리가 없었다.
북경세계원예원 종합관리조 책임자 뢰뢰의 소개에 의하면 중국관, 국제관, 생활체험관, 식물관과 규예극장 ‘4관1극장’이 가장 인기가 많았다고 한다. 4일 11시까지 ‘4관1극장’은 73.4만명에 달하는 손님을 접대했는데 그중 국제관이 인기가 가장 많아 총 24.1만명에 달하는 손님을 접대했다.
이번 관광객 고봉기에 대비하여 세계원예박람회는 최소 이틀전에 온라인에서 표를 구매하는 관광객들에게 90% 할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사전 구매를 격려했고 또 60여명의 근무원들을 배치해 ‘바코드스캔’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환경위생을 강화했다. 주요전시관에서 한 방향 유람로선을 가동했고 로인과 어린이 등을 위해 록색통로를 개통했다. 이 밖에 또 170명의 지원자를 배치해 원내 입구와 주변의 인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