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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련휴, 국내 관광 접대인수 연인원 9500만명 넘어

2019년 06월 10일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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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6월 9일발 신화통신: 기자가 문화관광부로부터 료해한 데 의하면 단오련휴 기간 전국 국내 관광 접대인수가 연인원 9597.5만명으로 동기대비 7.7% 성장하고 관광수입 393.3억원을 실현했으며 동기대비 8.6% 성장했다고 한다. 전국적으로 중대, 특대 관광 관련 안전사고와 신고사건이 발생하지 않았다.

료해에 따르면 단오련휴 두번째 날은 우리 나라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로 광동, 복건, 강소, 강서, 호북, 호남, 귀주, 하남 등 지역에서는 룡주경기, 쭝즈 만들기, 중국 한족의 전통복장 입기, <리소> 랑독, 굴원에게 제 지내기, 쑥과 창포 걸기, 웅황주 마시기, 아이 이마에 웅황주로 ‘왕(王)’자 그리기, 향낭을 허리띠에 차기 등 황동을 거행해 단오의 전통습속을 전시했다. 각지에서는 또 비물질문화유산 전시공연을 거행해 단오민속을 체험하고 팔음(八音)을 들으며 산노래를 듣고 대나무춤을 추는 등 활동을 거행하여 수많은 유람객을 끌어들였다.

단오련휴 기간 각지에서는 또 여러가지 관광혜민행사를 출시했다. 북경, 천진 등 지역에서는 15차례의 ‘문화와 자연 유산의 날’ 도시행사를 거행했으며 이화원, 원명원, 중국인민항일전쟁기념관 등 관광지는 당일 무료입장을 실행했다. 흑룡강성 대부분 A급 관광풍경구는 입장권 할인 등 이벤트를 실행했다. 귀주성에서는 타성 관광객들에게 관광풍경구 입장권 50% 할인 및 고속도로 50% 통행할인을 실행했다.

문화관광부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입하 이래 지속된 고온날씨의 영향을 받아 올해 단오 기간 해변도시에서 피서와 물놀이를 즐기려는 수요가 대폭 늘어났으며 놀이터 물놀이, 산간표류가 유람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항목으로 단오 기간 교외 피서려행을 선택한 유람객이 36.6%를 차지했다. 해양관, 워터파크, 테마공원, 룡주시합 등 물 관련 항목이 광범위한 환영을 받았다. 휴가시간의 제약을 받아 ‘3시간’ 중단거리 출행이 유람객들의 우선 선택이 되였으며 주변려행, 자가용려행, 고속철려행이 출행 주류가 되여 70%의 유람객들의 출행반경이 300킬로메터를 초과하지 않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