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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올 겨울, 장백산을 찾아 북국의 아름다움 느껴보자!

2021년 12월 23일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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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춘 12월 22일발 인민넷소식: 21일, ‘길림성 빙설체험 매체집중취재활동’이 장백산북풍경구에 진입했다. 장백산은 흰색 부석과 적설이 많아 이런 아름다운 이름을 얻었고 '천년적설 만년송, 인간세상 제1봉'이라는 명성을 지니게 되였다. 장백산풍경구는 또 '신기한 산, 성스러운 물, 기이한 삼림, 선계의 과일' 등 찬사를 한몸에 받고 있는 관광명승지이기도 하다.

이곳의 높은 산과 하천, 삼림은 사시장철 부동한 색갈로 단장해 우아한 자태를 뽐내는데 부동한 계절에 장백산을 찾아가면 색다른 관광체험을 할 수 있다. 오늘에 와서 장백산은 겨울철에도 개방되는데 빙천설지의 풍경은 인간세상의 선경과도 같아 눈을 감상하려는 각지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남방사람으로서 이곳을 찾아 장백산의 폭포와 눈을 보니 느낌이 아주 특별하다. 한쪽에는 빙천설지가 있고 한쪽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이 있어 얼음과 불 사이를 오가는 느낌이 든다. 정말 신기하다." 광동에서 온 관광객 료도증은 친구 4명과 함께 처음으로 동북을 찾아 길림의 북국풍광을 느꼈는데 이곳의 풍경에 마음을 빼앗기고 말았다. 그는 "이번에 정말 즐겁게 놀았다. 다음에는 장백산국제리조트에 가서 스키를 타볼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료해한 바에 의하면 장백산의 고속철도가 곧 개통되는데 때가 되면 장춘, 심양, 북경 등 지역에서 장백산으로 가는 새 통로가 열려 보다 많은 전국 각지의 관광객들이 장백산을 찾아 장백산을 구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