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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츠: 신종코로나바이러스와 상관없이 도꾜올림픽은 예정 대로 진행될 것

2020년 09월 09일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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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버라 9월 7일발 신화통신(기자 백욱, 악동흥): 국제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존 코츠는 7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종식 여부와 상관없이 도꾜올림픽은 예정 대로 개최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츠는 AFP통신사와의 인터뷰에서 올림픽은 다음해 7월 23일에 개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림픽의 주제는 원래 쓰나미 이후의 재건이였지만 이제는 전염병을 정복한 경기이자 턴넬 끝의 빛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도꾜올림픽은 원래 올해 7월에 개최될 예정이였지만 신종코로나페염으로 인해 다음해로 연기됐다. 일본 관원들은 올림픽이 재차 연기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AFP통신사의 보도에 의하면 현재 도꾜올림픽의 많은 사업이 이미 완성됐거나 진행중에 있는데 이미 하나의 전문사업조를 설립하여 2021년 직면할 여러가지 상황들을 연구하고 있으며 그중에는 국경관리통제가 선수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중들이 경기장을 채울 수 있을지, 어떻게 각 경기장의 안전을 보장할지 등이 포함됐다고 한다.

이 실무팀은 국제올림픽위원회와 일본측의 관원들로 구성되였는데 지난주 첫번째 회의를 진행했다. "그들의 현재 사업은 올림픽을 개최하는 데 필요한 여러가지 대책을 연구하는 것이다." 코츠는 "때가 되면 일부 나라의 전염병이 이미 통제되고 일부 나라는 그렇지 않을 것인데 올림픽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세계 각국에서 올 것이다"고 말했다.

올해 7월 코츠는 매체에 다음해 백신 출시상황에 따라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꾜올림픽 조직위원회 수석집행관 무또 도시로(武藤敏郎)는 올림픽이 관중인수를 제한할 수 있지만 그들은 무관중 올림픽을 피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도꾜올림픽에는 1.1만명의 선수가 참가할 예정이다.
http://korean.people.com.cn/125818/1582351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