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씨야전문가는 며칠전 신화사기자와의 인터뷰에서 로중관계는 안정적이고 전면적으로 발전되고 있고 지금은 더없이 리상적인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로씨야유명정치평론잡지"세계정치속에서의 로씨야"주필 루끼얀노브는 이같이 말했다. 로중정상들이 지적한바와 같이 로중관계는 지금 사상 절호의 시기에 처해있고 각 차원과 분야에서 쌍방은 모두 튼튼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로중 량국은 정치적으로 관계가 밀접하고 국제무대에서도 량국은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쌍방은 안보리에서도 서로 지지하면서 수리아, 이란핵문제와 같은 중대한 문제에서도 상당히 근접한 립장을 가지고 있다.
로중경제무역협력중심주임 싸나꼬예브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푸틴이 올해 재선에 성공하고나서 첫 출국방문국으로 중국을 택했다. 이는 로씨야지도자들이 대중국관계 발전에 대해 각별히 중요시하고 있음을 남김없이 시사해준다. 중국부총리 리극강은 올 4월 로씨야를 방문하면서 경제무역분야에서의 실무적협력을 일층 추진해주었다. 량국간 인적협력도 탁월한 효과를 보고 있다. 중국은 올해 "로씨야관광의 해"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하였고 교육분야에서도 량국은 적극적협력을 하고 있으며 대학교사이의 교류도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로씨야인민친선대학력사학부주임이며 동방학학자 마스로브는 이렇게 말했다. 로중량국은 국제사무에서 긴밀한 협력을 유지하고 있다. 량국은 모두 한개 나라의 독점과 패권을 반대하고 있고 균형적인 다극화세계구도 구축을 주장하고 있다. 로중량국은 유엔안보리내부에서 성실하게 협력하면서 중요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상해협력기구와 같은 지역기구기틀내에서도 긴밀하게 서로 영향을 주고 있다. 현재 로중량국간 상해협력기구기틀내에서의 협력 특히는 경제무역협력 성과는 풍부해지고 있다. 량자간 협력은 갈수록 밀접해지리라고 확신한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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