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경찰은 8일 저녁의 소요사태 조사결과에 따라 소요사태참여 혐의를 받고있는 28명 인도적 근로자에 대해 기소하기로 했다고 17일 선포했다.
싱가포르경찰은 이 28명 인도적 근로자가 8일 저녁 폭력을 휘두르고 공공재물을 파괴하였으며 타인을 선동하고 공무인원과 차량들을 습격했다면서 소요사태가 민중들의 인신안전을 위협하고 정상적인 사회질서를 교란했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또 소요사태 혐의를 받고있는 53명 외국적 근로자는 엄정경고와 동시에 본국 송환에 직면했다.
싱가포르 인도족 집거구역인 "작은 인도"에서 8일 저녁 교통사고가 발생해 33살난 인도적 근로자가 사망했다. 교통사고가 소요사태로 번지면서 남아시아 근로자 약 400명이 현장에 도착한 경찰 등 집법인원을 공격해 22명 경찰과 5명 집법인원이 다치고 차량 5대가 불탔다.
싱가포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 장지현은 17일 소식공개회에서 소요사태 참여자를 기소하고 본국으로 송환할것이라면서 싱가포르는 법률과 질서를 위협하는 그 어떤 행위도 용납할수 없다고 밝혔다.
싱가포르의 총인구 540만명중 100만명이 외국인 근로자로서 그들 대다수가 홀몸으로 싱가포르에 와서 건축, 제조와 봉사 등 업종에 종사하고있다(신화통신).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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