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아반대파 제2차 제네바회의 참가할터"
미국국무장관 케리 지적
2014년 01월 14일 09:32【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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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장관 케리는 12일 빠리에서 수리아반대파가 22일 스위스에서 열리는 수리아문제 국제회의에 참석하게 된다고 밝혔다.
케리는 빠리주재 미국대사관에서 까타르 외무장관 알티야와의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날 "수리아의 벗" 회의참석 11개국 외무장관과 수리아 경외 주요반대파 "수리아 반대파와 혁명력량 전국련맹" 위원장 애하메드 쟈르바가 건설적인 회담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날 이집트, 프랑스, 독일, 이딸리아, 요르단, 까타르, 사우디아라비아, 토이기, 아랍추장국련방, 영국과 미국의 외무장관들이 자르바가 이끄는 대표단과 빠리에서 회담을 가졌다. 프랑스 외무장관 파비유스는 회담후 기자회견에서 회의참석 장관들이 제2차 제네바회의 시일내에 성공을 거두길 희망했으며 이번 회의가 "모든 행정권" 보유 과도정부 창립에 목적을 두고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쟈르바는 이날 전국련맹의 제2차 제네바회의 참석여부에 대해서는 피로하지 않았다.
13일, 케리는 빠리에서 로씨야 외무장관 라브로프, 유엔-아랍국가련맹 수리아위기 공동특별대표 브라히미와 회담을 갖고 쟈르바를 재차 만나 제2차 제네바회의를 위해 준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