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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보건당국은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첫 에볼라 병례가 발생했다고 18일 밝혔다.
인도보건당국은 리비아에서 근무했던 26살 인도인 남성공민이 혈액검사에서 에볼라 바이러스 양성반응을 보여 뉴델리공항에 격리조치되였다고 전했다.
이는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지역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에볼라 병례이다. 인도보건당국은 인도가 에볼라를 완전히 감시통제할수 있다면서 공중들이 당황하지 말고 자각적으로 예방조치를 취할것을 호소했다.
| 래원: 연변일보 | （편집: 김홍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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