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과 한국 판문점 음악회 진행할듯, 얼굴 맞대고 음악 통해 교류
2015년 07월 08일 14:0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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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한 바이올린연주가는 조선측이 8월 15일 판문점에서의 음악회 진행을 초보적으로 동의한 상황이라면서 조선과 한국 두 나라의 음악가들이 함께 공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형준은 미국통신사 기자에게 구상에 따라 이번 음악회는 판문점에서 진행하는데 독일의 한 지휘가, 한국 70명 관현악단과 조선 70명의 합창단이 함께 공연하게 될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곡목은 베토벤의 제9교향곡, 조선반도 민가 “아리랑” 등이 포함되여있다고 한다.
한국 음악가의 소개에 의하면 조선 외교인원이 독일 수도 베를린에서 초보적으로 이번 음악회 개최를 동의했는데 한국방면에서는 한국측이 정식으로 이번 음악회를 동의하기전에 조선측의 공식립장을 알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표시했다고 한다.
원형준은 그와 독일벗들은 모두 이번 일을 추진하면서 두 나라 음악가들이 “얼굴을 맞대고 함께 음악을 통해 교류”하길 희망하고있다고 말했다.
원형준은 8월 15일 즉 조선반도 해방일을 선택해 판문점에서 음악회를 열기로 한것은 “의의가 있는 날, 의의가 있는 장소에서 의의가 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원형준은 만약 판문점 음악회 계획이 최종 성사되지 못한다면 그들은 한국에서 음악회를 쟁취해볼 예정인데 지점은 한국 국경 검문소 부근 혹은 전 미군기지 부근으로 정할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