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륙군 바제와 참모장이 28일 특별 군사법정에서 22명 테로분자에 대한 사형 판결을 비준했다고 파키스탄 군변측이 밝혔다.
파키스탄 3군 보도국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22명의 테로분자는 군경과 민간인, 교파 인사들을 습격하였거나 경찰국, 통신 기초시설, 교육기구 등을 파괴하여 176명이 숨지고 217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최근 두주일간 파키스탄 군변측은 기타 테로분자에 대한 사형 선고를 내리게 된다. 이달 16일과 21일, 바제와 참모장은 테로분자들을 사형에 처할데 관한 판결을 각기 비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