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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려객기 사고서 조난당한 8명 중국 공민 신분 초보적으로 확인

2019년 03월 12일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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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1일발 신화통신: 외교부 대변인 륙강은 11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에티오피아 려객기 추락사건과 관련해 현재 조난당한 8명의 중국 공민 신분이 초보적으로 확인되였다고 밝혔다. 8명 중국 공민 중 4명은 중국 회사 직원이고 2명은 유엔 계통 국제 직원, 나머지 2명은 각기 료녕과 절강에서 왔으며 개인용무 출장중이였다.

현지시간으로 10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냐 수도 나이로비로 향발하던 에티오피아항공 려객기 한대가 추락했는데 기내의 157명 탑승객이 전부 조난당했으며 그중에 8명의 중국사람이 들어있었다.

륙강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 대해 침통한 슬픔을 표하며 모든 조난자에게 깊은 애도를 표시하고 사고 유족들에게 진심어린 위문을 전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습근평 주석 등 중국 지도자들이 이미 각기 에티오피아와 케냐 지도자에게 위문전보를 보냈다고 밝혔다.

륙강 대변인은 중국은 에티오피아측이 하루빨리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제때에 중국측에 조사진전을 통보하며 후속처리를 잘해나갈 것을 바란다고 밝혔다. 중국 외교부와 에티오피아주재 중국대사관은 계속 관련 진전을 예의주시하고 전력으로 조난당한 중국 공민 가족들의 사후처리에 적극 협조할 것을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