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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려객기 사고, 157명 탑승객 전부 조난

2019년 03월 11일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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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스아바바 3월10일발 신화통신: 에티오피아 총리 사무실에서 10일 SNS에 밝힌 데 따르면 에티오피아 항공회사의 려객기 한대가 이날 오전 에티오피아 경내에서 추락했다고 한다. 에티오피아방송회사가 발표한 소식에 따르면 려객기에 탑승한 157명의 승객과 승무원이 전부 조난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에티오피아주재 중국대사관이 에티오피아항공사로부터 초보적으로 조사확인한 데 따르면 8명의 중국 공민이 이 려객기에 탑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티오피아항공사는 이날 성명에서 추락한 려객기 기종은 보잉 737려객기로 현지 시간으로 8시 38분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케니아 수도 나이로비로 향발할 계획이였다고 밝혔다. 려객기는 리륙 후 얼마 안되여 수도에서 약 45킬로메터 떨어진 비쇼프투 근처에서 추락했는데 려객기에는 149명의 승객과 8명의 승무원이 탑승해있었다.

현재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며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는 SNS를 통해 사고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달했다.

에티오피아항공사는 아프리카 국가항공사중 운영효익이 비교적 좋은 항공사로 최근년래 발전이 비교적 빠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