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 미국은 이스라엘의 골란고지 영유권을 승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일부 국가와 지역조직들은 잇따라 성명을 발표해 트럼프 대통령의 립장이 지역 정세의 새 혼란을 가져올수 있다고 경고하고 이를 반대해 나섰다.
해만아랍국가협력위원회는 성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중동지역이 공정과 전면적인 평화를 실현할수 있는 기회를 파괴했다고 지적하고 수리아 령토였던 골란고지가 이스라엘에 의해 군사 점령된 사실은 왜곡되여서 안된다고 표했다.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골란고지에 관한 트럼프 대통령의 부당한 언론이 본지역에서 새로운 위기를 촉발할수 있기에 골란고지에 대한 점령을 합법화하는 행각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표했다.
페스꼬브 로씨야 대통령 보도비서관은 22일, 트럼프 대통령의 말은 중동지역의 안정을 파괴하였고 중동문제 해결 목표 달성에 불리하다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