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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세이 시대 마지막 휴일, 일본 첫 10일 련휴 27일 시작

2019년 04월 29일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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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첫 10일 련휴가 27일에 시작되였는데 이는 헤이세이 시대 마지막 휴일이다.

아키히토 천황은 30일 퇴임하고 황태자 나루히토가 5월 1일에 새로운 천황으로 즉위하게 되며 년호를 ‘레이와’로 했다.

[가장 긴 휴일]

4월말부터 5월초까지는 일본 ‘황금주’ 휴일로 지난 황금주는 가장 길어 5일이였다. 하지만 올해는 마침 천황의 퇴임과 즉위가 있어 일본은 4월 27일부터 련속 10일간, 5월 6일까지 휴일로 정했다. 내각부는 이는 일본에서 1948년 <휴가법>을 실시한 이래 처음 있는 10일 련휴라고 했다.

수도 도꾜는 27일 출행고봉기를 맞이하게 되고 산간셴과 기타 렬차 예매표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60% 증가했으며 국내 항공로선 예매표는 동기대비 20% 증가했다고 한다. 도꾜역, 하네다공항은 26일 오후부터 려객량이 뚜렷하게 증가되였고 고속도로는 27일 아침부터 교통체증이 나타났다. 교도통신은 10일 련휴 기간 출행자수가 력사 최고치를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련휴 기간, 다수 금융기구는 창구업무를 중단하고 자동인출기는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 각급 정부는 휴일 기간 진료를 하는 의료기구 명단을 공개했고 대중들이 우선 확인한 후 진료받을 것을 호소했다. 5월 1일 레이와 첫날은 ‘길일(吉日)’로 정부는 당일 결혼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측했고 부분 기구는 림시 영업을 진행한다고 했다.

일본정부 12명의 고위층 관원이 10일 련휴 기간에 해외로 출장가게 되는데 방문일정은 4월 30일 아키히토 천황이 퇴임 전과 5월 1일 새 천황이 즉위한 이후 두 시간대에 집중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