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인민넷 조문판>>기타

'일대일로' 사면팔방 련결, 중국-라오스 철도 시공 한창 진행중

2019년 04월 28일 15:26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일대일로' 사면팔방 련결, 중국-라오스 철도 시공 한창 진행중

험산준령을 꿰뚫는 목내하특대교공사(木乃河特大桥工程)이 올해 12월말 이어질 예정이다(4월 12일 촬영).

운남 중심부, 해발 1800여메터의 옥계시에서 남쪽으로 쭉 내려가면 천여킬로메터의 굽이진 철도가 천천히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이 철도는 험산준령을 넘어 강 하나를 사이에 둔 린국 라오스와 통하고 있다. 이것이 바로 중국-라오스 철도 국내구간 옥(계)마(한)철도공사[玉(溪)磨(憨)铁路工程]이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국가 '일대일로' 창의에 융합되여 중국-아세안자유무역지대 건설을 추진하는 중요한 인프라로서 최초로 중국측이 주로 투자 건설하고 중국-라오스가 함께 운영하는 중국철도망과 직접 련결된 국제철도이며 중국-라오스 량국 실무협력의 상징적 항목이다. 전체 철도가 건설된 후 곤명에서 라오스 비엔티안까지는 저녁에 출발해 아침에 도착할 수 있다. 중국-라오스 철도는 2016년 12월에 착공하여 2017년 중반부터 전면적으로 시공했고 2021년말전까지 개통될 계획이다. 항목은 중국철도의 표준에 따라 설계, 건설, 운영되며 설계시속이 160킬로메티이다. 완공되여 개통되면 우리 나라 서남지역의 또 하나의 출입경국제철도통로로 된다(신화사 기자 진청 촬영).

下一页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