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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 청화대학의 로씨야 대통령 푸틴에 대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 참석

2019년 04월 28일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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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4월 26일발 신화통신(기자 류화, 왕효결): 국가주석 습근평이 26일 북경 우의호텔에서 청화대학의 로씨야 대통령 푸틴에 대한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에 참석했다.

수여식 현장은 장엄하고 열렬했는데 량국 국가원수가 입장할 때 수백명의 청화대학 사생대표가 전부 기립하여 열렬한 박수로 환영했다. 악단이 선후로 로씨야와 중국 량국 국가를 주악했다.

청화대학 책임자가 축사와 학위결의를 선독하고 푸틴에게 명예박사학위 증서를 수여했다.

푸틴은 답사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청화대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대학이고 습근평 주석의 모교로서 많은 우수한 인재를 양성했다. 오늘 나는 좋은 벗 습근평 주석이 지켜보는 가운데 청화대학이 나에게 명예박사학위를 수여하고 성대한 의식을 열어준 것으로 하여 더없는 영광을 느끼고 깊은 감동을 받았다. 중국은 유구하고 찬란한 문명이 있을 뿐만 아니라 자랑스러운 과학기술 혁신성과가 있다. 로중 교육교류협력도 신속하게 발전하여 량측 모두 수많은 류학생들이 상대측 국가에서 학습하고 있다. 나는 청화대학이 더 큰 성과를 거두길 충심으로 희망하고 학생들이 열심히 학습하고 나날이 발전하여 중로 우의를 전승하여 함께 로중관계의 더 아름다운 래일을 만들어나가길 바란다.

습근평 주석은 축사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우리는 성대하고 열렬하며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서 청화대학이 푸틴 대통령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을 함께 지켜보았다. 나는 푸틴 대통령에게 충심으로 되는 축하를 드린다. 푸틴 대통령은 중국인민의 좋은 친구, 오랜 친구로서 중로 정치적 상호믿음을 심화하고 량국 각 분야 협력을 추동하는 면에서 력사적인 기여를 했다. 오늘 청화대학이 푸틴 대통령에게 박사학위를 수여하는 것을 볼 수 있어 너무 기쁘다. 올해는 중로 수교 70주년이 되는 해로서 중로 청년 학생들은 앞으로 량국 인민의 친선을 계승하고 량국의 공동발전을 촉진하는 중요한 사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있다. 친구들이 열심히 분투하고 부지런히 앞으로 나아가 량국 인민 친선의 바통을 전달해 중로의 세대적인 우호대업을 위해, 량국의 각자 발전진흥을 위해 청춘과 지혜, 힘을 기여하길 바란다.

정설상, 양결지, 왕의, 하립봉이 참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