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꾜 5월 5일발 신화통신(기자 강소매, 양정): 5일은 일본의 어린이날이다. 일본 총무성이 새로 발표한 추측통계데터에 의하면 4월 1일까지 일본의 15세 미만 아동 총수는 1533만명으로 작년 동기대비 18만명 감소됐는데 련속 38년 감소되여 력사 최저기록을 경신했다고 한다.
데터에 의하면 1533만명의 아동중에서 785만명이 남자아이이고 녀자아이가 748만명이였다. 이와 동시에 아동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12.1%로 작년 동기보다 0.2% 하락하여 련속 45년 하락했는데 이 또한 력사 최저기록을 경신했다.
아동인수와 아동이 총인구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모두 력사 최저기록을 경신한 것은 일본 저출산추세가 아주 준엄함을 반영한다.
일본 아동 총인수는 1954년에 2989만명이라는 최고치를 달성한 후 지속적으로 하락했는데 비록 1971년부터 1974년까지 제2차 베이비붐시기에 한동안 성장했지만 1982년 후부터는 지금까지 계속하여 하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