뭄바이 7월 2일발 신화통신: 련일간 내린 폭우로 인해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는 2일 여러차례 사고가 발생했고 최소 28명이 사망했다.
인도매체 보도에 의하면 현지시간 2일 새벽, 폭우로 인해 뭄바이 모라더동이라는 곳에서 벽체붕괴가 발생했는데 현재까지 19명이 사망하고 수십명이 병원에 이송되였으며 이외 여러명이 페허 속에 파묻혔다고 한다. 타나지역에서도 벽체붕괴사고가 발생하여 3명이 사망했는데 그중 한명은 어린이라고 한다.
뭄바이에서 200km 떨어진 마하라슈트라주 제2대 도시 푸네에서도 2일 한차례 벽체붕괴사고가 발생했는데 6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입었다.
폭우로 인해 뭄바이 도로교통은 엄중한 영향을 받았다. 뭄바이 부분 통근렬차는 2일 운행을 중단했고 공항 주요활주로도 잠시 봉쇄했다. 현지 정부는 2일 하루간 휴가를 선포했다.
도시 기초시설이 락후하고 로화되였으며 더우기 쓰레기가 배수시스템을 막아 인도 일부 도시는 매년 우기때면 벽체붕괴로 인한 전선단로로 인원사상을 초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