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 4일 약 9시간의 대규모 정전이 발생한 후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와 주변 지역의 전력공급은 륙속 회복되였다. 이번 전력공급의 중단은 20년래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가장 큰 규모의 정전사건으로 약 3000만명이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인도네시아 국가전력회사는 성명을 통해 수전선로의 고장으로 인해 자카르타가 위치한 자와섬 동에서 서로의 전력수송이 중단되여 대류모 정전을 초래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국가전력회사 집행부총재 메제는 성명에서 이번 정전사건으로 영향을 받은 민중들에게 사과를 표했다.
인도네시아 대통령 좌과는 5일에 인도네시아 국가전력회사를 찾아가 사업효률을 향상시켜 관련 지역의 전력공급을 빠르게 회복할 것을 요구했고 이번 사건의 경험교훈을 받아들여 위험통제와 응급예안을 잘하고 사용자들에게 불편함을 주지 않을 것을 요구했다. 인도네시아 전력회사 총재 쓰리피니는 회사는 인도네시아 에너지와 광산자원부 관련 조례에 따라 민중들에게 전기비용을 감면하는 형식으로 보상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