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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향항시민, 첨사취 천성부두서 국기수호행동 개최

2019년 08월 06일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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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8월 4일발 신화통신: 4일 새벽 첨사취 천성부두 5개의 기대에 걸린 오성붉은기가 바람에 나붓기고 있다. 수십명의 향항시민들이 국가 아래에 모여 국기수호행동을 개최했다.

네티즌들이 올린 한 동영상을 보면 3일, 검정옷을 입고 복면을 쓴 사람 몇명이 이곳에 있는 기대에 기여올라가 신속히 국기를 떼여 바다에 던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4일 9시경, 국기수호활동 발기자중 한명이자 향향특별구 둔문구의회 의원인 진문위는 성명을 선독해 국기를 모욕한 행위에 대해 강렬히 규탄했고 국기는 국가와 민족의 존엄으로 마땅히 국기를 존중하고 조국을 열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들은 경건하게 국기를 우러러보며 국가를 불렀다. 멀리 울려퍼지는 노래소리는 주변시민들의 눈길을 끌었고 사람들은 ‘국기를 수호하자’는 구호를 높이 웨쳤다.

진문위는 취재를 받을 때 4일 일부 사람들이 국기를 모욕하는 뉴스를 보고 화가 났고 저녁에 친구들과 대화를 나누다가 이번 행동을 기획하게 되였다고 밝혔다.

“당일 저녁 몇몇 친구들이 이번 행동에 가입했고 특별히 인터넷에 공고를 올리지 않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자각적으로 와줘서 아주 기쁘다.”고 그는 말했다.

51세의 시민 진랑언은 국가를 부를 때 아주 집중했다. “나의 목소리가 가장 높은 것 같았다.”며 그는 웃으면서 말했다. 국기는 한 나라의 존엄을 상징하는데 리성적이지 않은 사람들이 나라의 존엄을 모욕하는 행동을 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밝혔다.

시민 황수배는 국기 옆에서 사진을 남겼다. 아침 6시반에 집에서 출발해 7시 40분에 현장에 도착한 그녀는 기회만 있으면 가족들과 함께 금자형광장에서 국기게양식을 관람한다고 한다.

“폭동행위는 국가를 모욕하고 사람들의 애국심을 크게 손상시켰는데 이런 사람들을 엄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그녀는 밝혔다.

시민 왕택상은 경찰측에서 빨리 상황을 조사하고 법에 의해 처벌를 내릴 것을 희망했다.

향항 경찰측에 따르면 3일 저녁부터 4일 새벽 사이에 시위자들은 울타리 등 물건으로 크로스하버텐넬 수금광장 량켠의 행차선을 막아 량켠 텐넬이 페쇄와 교통체증을 초래했고 부분적인 급진시위자들은 첨사취경서(警署)와 황대선경서를 둘러쌌고 경서 밖에 있는 공공시설을 훼손했으며 여러곳에서 방화를 저질렀다고 한다.

왕택상은 급진시위자들이 비렬한 수단으로 경찰을 대했는데 이에 아주 화가 난다고 밝혔다. 경찰은 시민을 수호해주는 사람이고 시민은 마땅히 경찰들의 집법을 지지해야 한다고 그는 밝혔다.

국기수호 활동현장에서 시민 증봉주는 3일 저녁에 첨사취 부근의 한 호텔에서 활동에 참석했다가 급진시위자들이 도로를 봉쇄해 집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였고 부득불 호텔에서 하루 지내야 했다고 한다.

“이런 급진시위자들의 행위는 리성적이지 못한 것으로 이런 행위는 향항을 더 나은 길로 인도하지 못할 것”이라고 증봉주는 말했다.

증봉주는 향항 회귀 22년 이래 조국의 발전은 나날이 새로워졌고 중국인으로서의 자부심도 날로 커졌다면서 내지와 향항은 우세를 서로 보충하면서 협력상생을 실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