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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왕의:대만은 최종 귀가하는 방랑자이지 리용당하는 바둑돌 아니다

2021년 12월 21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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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위원 겸 외교부장 왕의는 20일 북경에서 개최된 2021년 국제형세와 중국외교 연구토론회 개막식에 출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왕의는 아래와 같이 표했다.

대만 해협의 정세에 새로운 긴장이 생겼다. 문제는 대만 당국이 ‘미국에 의지하여 독립을 도모’하려 하고 미국 및 개별 국가에서는 ‘대만으로 중국을 제압하려 한다'는 데 있다. 하나의 중국 원칙의 내포가 허화되고 심지어 텅 비게 될 위험에 직면해있다. 바로 이러한 역행이 대만해협의 현황을 바꾸었고 대만해협의 평화와 안정을 해치고 있으며 국제사회의 공통된 인식과 국제관계의 기본 준칙을 위배하고 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엄정한 경고를 보냈으며 강유력한 제압을 통해 ‘대만 독립' 분렬 세력의 기세를 꺾었다. 10일 전 우리 나라는 니카라과와의 외교관계를 회복, 수교국 수가 181개로 늘어나면서 하나의 중국이라는 공감대는 국제상에서 더욱 공고해졌다.

대만은 나중에는 귀가하는 방랑자이지 타인에 리용당하는 바둑돌이 아니다. 중국은 반드시 통일될 것이고 또 필연코 통일될 것이다.

래원: 길림신문(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