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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WHO, 대만문제서 중국 립장 지지

2022년 05월 25일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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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3일발 신화통신] 왕문빈 외교부 대변인은 21일 국제사회가 세계보건총회(WHO) 대만문제에서 중국의 립장을 폭넓게 지지하는 것과 관련해 “세계에는 오직 하나의 중국만 있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는 중국을 대표하는 유일한 합법 정부이며 대만은 중국 령토의 떼여낼 수 없는 일부”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계보건기구(WHO) 활동을 포함한 대만 지역의 국제기구 참여는 반드시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처리해야 하며 유엔총회 결의 제2758호와 WHO 결의 제25.1호는 이런 원칙을 확인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중국은 국가의 주권과 령토보전, 유엔총회 및 WHA 관련 결의의 엄숙성과 권위성을 수호하기 위해 대만이 올해 WHA에 참가하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중국의 이런 결정은 국제사회의 폭넓은 지지와 리해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또 “지금까지 약 90개국이 WHO에 서한을 보내는 등의 방식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지한다는 것과 대만의 WHA 참가에 반대한다는 립장을 표명했다.”며 “이는 하나의 중국 원칙이 국제사회 민심의 향배이자 대세의 흐름임을 거듭 립증하는 것이며 WHA 대만문제에서 정의를 지지하는 대다수 국가들의 옳바른 립장도 충분히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