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은 14일 인민대회당에서 미국국무장관 케리를 회견했다.
케리는 습근평에게 보내는 오바마의 새해 축복을 전달하면서 오바마대통령이 멀지 않은 장래에 습근평주석과 재차 회동을 가짐과 아울러 새로운 한해에 습근평주석과 밀접한 교류를 유지할것을 기대하고있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오바마대통령에 대한 문안을 전함과 아울러 오바마대통령에게 중국측은 드팀없이 미국측과의 중미신형대국관계 구축에 주력할것이며 미국측과 대화를 강화하고 상호신뢰를 증진하며 협력을 심화하고 분쟁을 타당하게 처리하며 량국관계가 지속적으로 건전하고 안정적으로 앞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할 용의가 있다는뜻을 전해줄것을 케리한테 부탁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미 량측은 밀접한 고위층 교류와 전략소통을 유지하고 공동으로 중미전략및경제대화, 인적교류, 고위층협상, 상업무역련합위원회 등 기제성대화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며 경제무역, 지방, 인적, 군사, 에너지 등 령역의 협력을 확대하고 중대한 국제 및 지역 문제에서의 대화, 조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케리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미국과 중국 량측은 현재 미중 수교 35돐을 기념하고있다. 35년간 중국은 급속한 발전을 가져왔다. 미국측은 미중신형대국관계 구축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다. 미중은 세계 2대 경제체로서 실무협력을 강화하고 분쟁을 잘 관리통제하며 량국관계발전의 추동력을 끊임없이 증강해야 한다.
기후변화문제와 관련해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은 생태문명건설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다. 이 면에서 그 누가 우리에게 요구하는것이 아니라 우리 자신이 하고싶은것이며 지금 이미 많은 조치를 취했고 앞으로도 우리는 계속 이대로 해나갈것이다. 중미는 비록 발전단계가 부동하지만 록색저탄소, 에너지절약과 이산화탄소 방출 등 면에서 리익의 일치점이 있고 또 각자의 장점이 있기에 량측이 협력하여 더 많은 성과를 이룩하기를 희망한다.
케리는 미국측은 중국측과 의사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공동으로 세계기후변화대처행정을 추동하기 위해 주력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량측은 또 조선반도정세와 관련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습근평은 중국측의 관련 립장을 천명했다.
국무위원 양결지가 회견에 참가했다(신화통신).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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