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오스트랄리아 타스마니아주 참관 방문
2014년 11월 19일 08: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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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이 18일 오스트랄리아 타스마니아주를 참관 방문했다.
습근평 주석의 전용기가 호바트공항에 도착하자 습근평 주석과 부인 팽려원 녀사는 타스마니아주 대리주독 브노 부부와 주장 호치만 부부의 열정적인 영접을 받았다. 원주민 대표들은 전통방식으로써 환영사를 선독하고 현지 아동들이 습근평 주석 부부에게 꽃과 타스마니아주 특산인 라벤더 아기곰을 선물했다. 학생들은 량국 국기를 흔들며 중국어로 인사했고 습근평 주석 부부도 아이들에게 손 흔들어 인사했다.
습근평 주석은 주독부에서 브로 대리주독과 호치만 주장을 접견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작고한 베이컨 전 주장 가족들을 위문했다. 습근평 주석은, 베이컨 선생은 중국인민의 옛 친구로서 량국 친선을 추진하고 타스마니아주와 중국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기여를 했다고 표했다. 베이컨의 미망인 하니는, 그의 가족은 중국과의 우호적인 전통을 이어받았고 그 본인 역시 량국친선협회 회원이라고 표했다.
지난 5월, 타스마니아주 라운세스톤시 스꼬치-오크보언 소학교 16명 소학생들이 습근평 주석 부부에게 편지를 보냈다. 편지에서 학생들은 미숙한 한자로 습근평 주석 부부를 초대하는 념원을 표달했다. 얼마 안돼 학생들은 습근평 주석 부부의 회신을 받았다. 그리고 이번 방문길에 습근평 주석 부부는 전문 시간을 짜내 학생들을 위문했다.
습근평 주석은 또 브로 대리주독과 함께 옥란나무를 심었다. 그는 학생들에게 량국 친선의 씨앗을 뿌려 싹이 트고 무성하게 자라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