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새해 희곡야회 관람

2018년 12월 31일 14:14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2019년 새해 희곡야회가 29일 저녁 국가대극장에서 펼쳐졌다. 습근평, 리극강, 률전서, 왕양, 왕호녕, 조락제, 한정, 왕기산 등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수도 근 천명 군중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새해를 기꺼이 맞이했다.

국가대극장은 화려한 불빛으로 단장되고 좌석은 빈자리 없이 관중들로 꽉 채워졌다.

저녁 7시45분, 습근평을 비롯한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공연 장을 찾아 공연을 관람하러 온 원로 예술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공연장에는 큰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전통과 고유의 음률로 새해를 맞이하고 오늘날의 태평을 노래하는 공연은 화끈한 명절 분위기와 어울리는 희곡합창 “백가지 희곡, 새해를 노래하네”로 막을 열었다. 양극 “부부초소”와 귀주의 지방극 “천거”의 한대목은 섬의 파수군 왕계재 영웅과 “당대의 우공” 황대발을 대표 인물로 하는 새 시대 공산주의자들의 “초심을 잃지 않고 언제나 사명을 명기하는” 숭고한 정신적 세계를 노래했다.

“려포가 말을 시험하다”, “악비가 초당에서 어머니의 이야기를 듣다”, “하늘에서 내려온 림대옥” 등 유명 극목들은 문무가겸비했고 특히 무극 조합 “모래장에서의 훈련”은 장병들의 씩씩한 기백을 보여주어 전반공연이경극, 곤극, 하북 전통극, 안휘 전통극, 상해극, 광동극, 호북 전통극, 광동 전통극, 서북 지방극, 하남 지방극 등 여러 대표 극목의 심후한 력사와 독특한 운률을 자랑했다.

경극 “홍군의 이야기 동강난 면이불”의 한대목은 장정의 길에서 보여졌던 군민의 정을 노래하며 홍군 정신, 장정 정신에 대한 관중들의 경의와 그리움을 이끌어냈고 새 시대 장정의 길을 힘차게 걸어나가려는 사람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켰다.

예술인들의 뛰여한 표현력은 관중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중화 아들딸들의 기백, 분발향상은 태평성세의 길을 열어준다...” 전통극과 유행곡의 요소가 적당히 어우러진 “미래를 향해”는 드높은 기세로 억만 인민들이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한 당중앙의 인솔하에 초요 사회 전면 건설의 승리를 안아오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의 중국 꿈을 실현하려는 굳은 신심을 노래했다.

전반 공연은 희곡계 명가들의 뛰여난 가창력과 표현력, 우수한 전통 극목과 최근 원작 극목의 결합 등으로 새 시대 중국 희곡계의 현실에 초점을 맞춘 창작 소재와 인민을 중심으로 한 창작 방향을 진실하게 보여주였다.

북경에 있는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중앙서기처 서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분적 지도자, 국무위원, 전국정협 부분적 지도자, 관계부문 관계자들도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래원: 중앙인민방송(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