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과 푸틴 상호 새해축전 보내

2014년 01월 02일 09:3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국가주석 습근평과 로씨야대통령 푸틴이 2013년 12월 31일 서로 신년축전을 보냈다.

습근평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4년 새해를 맞으며 중국 정부와 인민을 대표하여 그리고 개인의 명의로 당신과 친선나라인 로씨야의 인민들에게 진지한 축하를 표한다. 2013년을 돌이켜보면 우리는 국제정세의 건전하고 안정적인 발전과 량국의 부흥을 추진하는 대세로부터 출발해 전략사유와 세계시각으로 중로 전면 전략합작파트너관계를 살펴보고 발전시켰으며 쌍방간 각 분야의 합작을 추진하는데서 중요한 진전을 취득했는바 이에 만족한다. 나는 시종 중로 량국간의 수준 높고 강력한 관계는 량국인민뿐만아니라 전세계인민의 복음이라고 인정해왔다. 나는 새로운 한해에도 당신과 긴밀히 소통하고 접촉하기를 바라며 함께 노력해 량국관계를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릴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협력하겠다. 나는 명년과 후년에 거행하는 "중로청년친선교류의 해" 활동이 기필코 량국청년들의 상호 료해와 친선을 증진시킬것이며 따라서 중로친선을 대대손손 이어가고 공동으로 진흥하는 리념이 더욱 인심에 침투되게 할것이며 중로간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파트너관계를 지속적으로 심입 발전시키는데 새로운 기여를 할것이라고 믿는다.

푸틴은 축전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2014년 새해와 음력설에 즈음해 진심으로 되는 축하를 표한다. 2013년에 량국관계에는 희사들이 끊임없었다. 당신이 3월 로씨야를 방문한것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가 있는바 로중간의 전면적이고 전략적인 협력파트너관계를 발전시키고 국제사무에서의 량국의 조화로운 협력을 추진하는데 강력한 동력을 주입했다. 로중이 상호진행한 "관광의 해" 활동에서도 원만한 성공을 거두었다. 현재 로중 쌍방이 새로 진행하는 "로중청년친선교류의 해"활동이 로중 량국 인민들간의 상호 리해와 신뢰를 한층 증진시킬것이라고 확신한다.

이와 함께 국무원 총리 리극강과 로씨야총리 메드베데프도 서로 신년축전을 보냈다.

래원: 인민넷

（편집: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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