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리극강 날씨가 추워지자 민생 걱정
2013년 12월 30일 09:17【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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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8일, 습근평은 북경시 해전구 “사계절 푸른 경로원”을 찾아가 로년독서사 성원들과 기념사진을 찍었다(신화사 기자 정림 찍음). |
12월 28일, 중공중앙 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위 주석인 습근평은 북경시 열공급기업과 경로원을 찾아가 민생사업을 시찰하고 1선종업원들을 찾아뵙고 로년군중들을 위문했으며 전국 로년군중들에게 축복인사를 했다. 28일 오전, 그는 북경시 당위 서기 곽금룡, 시장 왕안순을 대동하고 북경시에 와서 고찰했다.
오전 9시 50분, 습근평은 먼저 북경에너지투자집단유한회사 소속 경교급열발전유한회사를 찾아 겨울철 열공급상황을 고찰하고나서 겨울철 열공급은 중요한 민생과 관련된 실제적인 일이라면서 열공급기업의 종업원들이 일선에서 수고가 많다고 말했다. 그는 양력설과 음력설에 즈음하여 모두들 빈틈없이 사업을 잘해 집집마다 따뜻한 겨울을 나고 즐겁고 상서로운 명절을 보낼수 있게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급열발전소 당직 종업원들은 총서기가 왔다는 소식을 듣고 분분히 모여들어 총서기에게 문안했으며 습근평은 그들과 따뜻이 악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정겹게 말했다. 내가 여러분을 위문하러 온것은 여러분에게 그리고 여러분을 통해 전국생산일선의 간부종업원들에게 새해 문안을 드리고 명절기간에 사업일터를 지키고있는 여러 전선의 동지들에게 충심으로 되는 감사를 드리기 위한것이다. 여러분이 따뜻함과 광명을 보내는 사업에 종사하는것은 아주 영광스럽고도 뜻깊은 일이다. 새 기술과 록색에너지를 발전시키는것은 에너지를 절약하고 오염방출을 감소하며 대기오염을 퇴치하는 필요한 조치이다. 우리는 투입을 늘이고 정력과 인내성이 있게 직면한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습근평은 군중생활을 항상 념두에 두고있었으며 열공급기업을 떠난 뒤 차를 타고 북경시 해전구 사철푸른양로원을 찾았다.
오전 11시께 총서기는 양로원에 도착하여 복해원 1011호방에 들어섰다. 이곳에는 류기, 왕극근, 무홍수 3명 로인이 들어있었다. 총서기를 보자 로인들은 아주 격동해 하였다. 습근평은 그들의 옆에 앉아 그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의 신체상황, 가정상황과 양로원의 생활상황을 관심조로 문의했다. 오보호 류기가 이곳에서 17년 동안 살았다는 말을 듣고 습근평은 양로원 책임자에게 이와 같은 오보호와 독거로인들이 아직도 얼마 있는가 문의하고나서 그들을 더 많이 관심해줄것을 당부했다.
양로원 식당을 지날 때 습근평은 벽에 걸린 한주동안의 식단을 보고 멈춰서 자세히 살펴보면서 밥과 반찬 품종들이 다양한 입맛을 만족줄수 있는가고 문의했다. 식당에서 날마다 6가지 반찬을 올리고 움직이기 불편한 로인한테는 제때에 음식을 날라다주고있다는 말을 듣고 습근평은 긍정해주었다.
습근평은 또 양로원의 서화학습반, 헬스방, 의무실, 오락실을 살펴보았으며 독서실에서 총서기와 기념사진을 남기고싶다는 한 로인의 요구에 기꺼이 동의하면서 직접 로인들을 불러오고 휠체어에 앉은 로인들을 모처럼 자기앞에 모셨다. 촬영이 끝난 뒤 그는 관계자에게 사진을 찍은 모든 로인들에게 한장씩 꼭 전해줄것을 요구했으며 로인들은 소원을 이루어 너무나도 기뻐했다.
양로원 음악실에서 습근평은 로년합창단 로인들과 열정적으로 인사하면서 그들의 공연을 흥미진진하게 관람했다. 공연이 끝난 뒤 그는 열정에 넘치는 연설을 발표하여 로인을 존중하고 공경하는것은 중화민족의 전통미덕이며 로인을 사랑하고 돕는것은 전사회의 공동책임이라며 새해에 즈음하여 나는 전국의 로인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드리며 전국의 로년봉사사업에 종사하는 동지들에게 진지한 위문을 표한다고 말했다.
습근평은 우리 나라 로년인구의 성장이 아주 빠르고 로년봉사산업의 발전이 아직 비교적 락후하다면서 제도를 보완하고 사업을 개진하며 양로사업의 다원화, 다양화 발전을 추동하여 모든 로인들에게 부양여건과 의지할 곳이 있고 즐거움과 안심할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은 양로봉사기구에서 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증강하며 봉사질을 제고하여 모든 로인들이 마음을 놓고 마음을 가라앉히고 쾌적하게 살수 있으며 모두 건강장수하고 행복한 만년을 편안이 보낼수 있게 할것을 요구했다. 총서기의 배려는 현장의 모든 사람들을 깊이 감동시켰으며 모두들 열렬한 박수로 로인들을 관심하는 총서기에 대한 감격의 마음을 표달했다. 헤여질 때 로인들은 분분히 총서기한테 손을 흔들면서 작별인사를 했으며 그들의 얼굴마다에는 행복이 넘실거렸다.
왕호녕, 률전서와 중앙관계부문 책임동지들이 고찰과 위문에 동행했다.
양력설에 즈음해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국무원 총리인 리극강은 천진을 시찰하고 민생개선과 개혁발전상황을 조사연구했으며 군중들을 위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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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7일, 리극강은 서우장 불량주거지대를 찾아가 생활형편이 어려운 군중들을 방문했다(신화사 기자 방흥뢰 찍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