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2월 18일발 신화통신(기자 리한방): 국가주석 습근평은 18일 오후, 중남해에서 업무보고차로 북경에 온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량진영을 회견, 향항의 당면 형세와 특구정부 1년이래의 사업정황에 대한 그의 회보를 들었다.
장덕강, 리원조, 률전서, 양결지 등이 회견에 참석했다.
국가주석 습근평은 18일 오후 중남해에서 업무상황을 보고하러 북경에 온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량진영과 오문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최세안을 각각 회견하고 그들의 향항과 오문 당면 형세와 특구정부의 한해동안 사업상황 회보를 청취한 뒤 그들과 특구정부의 사업에 대해 충분히 긍정해주었다.
량진영을 회견할 때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공 18기 3차 전원회의는 개혁의 전면심화에 대해 총체적으로 포치했으며 이는 국가발전과 관계되는 중대한 전략포치이다. 이 과정에 내지는 자원배치에서 시장의 결정적인 역할을 발휘시키고 정부의 역할을 더 잘 발휘할것이다. 이는 향항, 오문, 대만에 대한 개방과 협력 확대에 유리하며 내지와 향항의 교류협력이 더욱 심화될것이며 향항은 더 많은 발전기회와 더 큰 발전공간을 확보하게 될것이다.
2017년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일반선거문제에서의 중앙정부 립장은 일관적이고 명확하다. 향항 사회각계 인사들이 기본법의 규정과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결정에 따라 실제적으로 토의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며 행정장관 일반선거를 순조롭게 실현하기 위해 토대를 마련하기를 바란다.
최세안을 회견할 때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중공 18기 3차 전원회의는 개혁의 전면심화에 대해 총체적으로 포치했으며 이는 국가발전과 관계되는 중대한 전략포치이다. 전국 상하가 한창 개혁 전면심화의 강대한 긍정에너지를 집결하고있으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은 "두개의 100년"분투목표와 중화민족 위대한 부흥의 중국꿈 실현을 위해 단합분투하고있다. 오문의 운명은 시종 조국내지와 긴밀히 련계되였으며 조국내지의 발전행정에서 오문은 계속 조국내지와 함께 진보하고 함께 발전해나갈것이다(신화통신).
습근평주석 량진영을 회견 |
래원: 인민넷 | (편집: 김성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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