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세계경제포럼 2017년 년차총회 개막식 참석하여 기조연설 발표
2017년 01월 18일 13:23【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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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다보스 1월 17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두상택 오강): 17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다보스국제컨벤션센터에서 세계경제포럼 2017년 년차총회 개막식에 참석함과 아울러 “시대적책임을 함께 짊어지고 글로벌발전을 공동으로 촉진하자”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발표하여 경제글로벌화를 확고부동하게 추진하고 경제글로벌화 방향을 잘 이끌며 활력적인 성장모식, 개방상생의 협력모식, 공정합리적인 관리모식, 평형일반혜택의 발전모식을 구축하여 인류운명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공동으로 담당하며 어려움속에서 일심협력하여 글로벌발전을 공동으로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현지시간으로 오전 11시께,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스위스련방대통령 도리스 로이트하르트, 세계경제포럼 창시자이자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 부부의 배동하에 전체회의대청에 들어섰으며 전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울려퍼졌다.
클라우스 슈밥이 개막식을 사회했으며 스위스련방 대통령 도리스 로이트하르트가 개막식에서 축사를 드려 습근평주석이 세계경제포럼 년차총회에 왕림하여 중요연설을 발표한데 감사를 드렸다.
습근평은 기조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경제글로벌화는 사회생산력발전의 객관적인 요구와 과학기술진보의 필연적인 결과이다. 경제글로벌화는 세계경제성장에 강력한 동력을 제공했으며 상품과 자본의 류동, 과학기술과 문명의 진보, 각국 인민의 교류를 촉진했다. 경제글로벌화는 확실히 새로운 문제를 가져왔으나 세계를 괴롭히는 문제를 간단하게 경제글로벌화의 탓으로 돌리는것은 사실에 부합되지 않을뿐만아니라 문제의 해결에도 도움이 없다. 우리는 경제글로벌화에 수응하고 잘 인도하여 경제글로벌화의 부정적인 영향을 해소함으로써 경제글로벌화가 더욱 잘 매개 국가, 매개 민족에게 더욱 잘 혜택을 주도록 해야 한다. 우리는 주동적으로 진취하고 적정하게 관리하면서 경제글로벌화의 긍정적인 효과가 더욱 많이 방출되게 함으로써 경제글로벌화행정의 재균형을 실현해야 하며 우리는 대세에 순응하고 국정에 결부시켜 경제글로벌화에 융합되는 경로와 절주를 정확히 선택해야 하며 우리는 효률을 중시하고 공평에 치중하여 부동한 국가, 부동한 계층, 부동한 군체로 하여금 경제글로벌화의 혜택을 공동으로 향유도록 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