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주석, 스위스 련방 로이타르트 주석과 간담
2017년 01월 17일 08:56【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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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습근평주석이 스위스 련방 로이타르트 주석의 동행하에 스위스 정부 특별렬차를 타고 쮜리히에서 스위스 수도 베른으로 향했다.
렬차내에서 습근평주석과 팽려원녀사는 로이타르트 주석 부부의 요청으로 차를 곁들이며 가볍게 담소를 나누었다.
습근평주석은 새해 벽두에 첫 순방지로 스위스를 선택하고 세계경제포럼 2017년 년차회의에 참석하게 된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스위스는 가장 일찍 중화인민공화국과 수교한 서방국가의 하나이고 대 중국 관계 발전에서 늘 앞장에 서왔으며 중국과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고 아시아기초시설투자은행에 가입해 창립회원국이 되는 등 중국과의 협력에서 많은 1위를 창조하였다고 표하였다.
중국과 스위스관계는 대소국가간 협력의 본보기가 되고 있으며 2016년 두나라간 혁신전략동반자관계 수립과 함께 중국은 외국과 처음 혁신을 징표로 하는 전략동반자관계를 맺었다.
이번 방문기간 습근평주석은 로이타르트주석, 기타 련방위원들과 소통을 깊이 하고 두나라 혁신전략동반자관계 내실을 다지며 두나라 제 분야 협력을 깊이 추진할것이라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과 스위스는 많은 국제문제에서 의견을 같이 하고 있다면서 중국측은 앞으로도 스위스측과 국제사무에서의 조률을 강화하련다고 표하였다.
습근평주석은 중국의 발전과 더불어 중국 공민의 출국관광 규모도 해마다 확대되고 있다면서 중국측은 중국 공민의 스위스관광을 적극 격려한다고 말하였다.
습근평주석은 또 동기올림픽을 주최하게 될 중국은 스위스측과 빙설운동 면에서도 긴밀한 공조를 기대한다고 표하였다.
로이타르트주석은 새해 첫 순방지로 스위스를 선택한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이는 스위스에 대한 중국측의 중시를 충분히 과시해준다고 말하였다.
로이타르트주석은 스위스측은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측과 제 분야 협력을 추진하련다고 표하였다.
로이타르트주석은 중국은 세계적으로 가장 중요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나라라고 지적하고 당면 세계가 많은 불확정요인에 직면한 시점에서 국제사회도 습근평주석이 세계경제포럼 년차회의에서 중국측의 정책과 주장을 피력하는데 대해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말하였다.
두나라 수반은 또 일대일로 협력창의, 친환경발전 등을 두고도 의사를 나누었다.
쌍방은 과학기술, 혁신, 상호 련결과 소통, 기초시설건설, 청정에너지, 지방간 교류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