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까자흐스딴 대통령 나자르바예브를 회견

2014년 12월 15일 13:38【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아스타나 12월 14일발 본사소식(기자 오락군 황문제):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당지시간으로 14일 오후 아스타나 대통령부에서 까자흐스딴 대통령 나자르바예브를 회견했다.

리극강은 우선 나자르바예브에 대한 습근평주석의 친절한 문안과 량호한 축복을 전달했다. 리극강은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발전리념이 일치하고 량국협력의 심도와 범위, 중요성도 갈수록 뚜렷해지고있다면서 중국은 까자흐스딴과 함께 정치 상호신뢰를 증진하고 쌍방향 무역투자를 확대하며 에너지자원 및 심층가공 협력을 심화하고 지방과 인문 교류를 밀접히 하여 량국 인민들에게 더욱 많은 복지를 마련할 용의가 있다고 지적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량국 관계발전을 가속화하고 전면 승격하자면 새로운 성장점을 찾고 협력할수 있는 부분을 발굴해야 한다. 중국은 까자흐스딴이 경제진흥을 위해 제정한 “광명의 길”계획에 적극 참여하고 중국설비제조의 질좋고 성능대 가격비가 높은 등 우세를 리용해 까자흐스딴과 함께 강철공장, 발전소, 철도 등 기초시설건설협력을 전개하고 공동히 국제경제정세의 각종 도전에 대응하며 호혜상생, 공동발전을 실현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