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교동반도에는 보편적으로 큰 눈이 내려 엄한이 다가왔다. 26집단군 모 포병단 신병들은 폭설속에서 훈련을 조직하여 군인의 정신력을 단련시켰으며 혈기가 있는 신세대의 군인으로 되는것이 90년대에 출생한 신병들의 분투목표와 가치취향으로 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