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극강, 독일 메르켈 총리와 통화
2016년 01월 22일 16:55【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리극강 총리가 21일 오후 독일 메르켈 총리와 통화했다. 두나라 총리는 중국과 독일 관계 그리고 쌍방의 공동 관심사로 되는 국제와 지역문제에 관해 의사를 교환했다.
두나라 총리는 서로 새해 축복을 전했다. 리극강 총리는 지난 한해 량국 관계에서 거둔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나서 중국은 독일 고위층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제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추진하며 제3시장 협력과 국제사무에서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표했다.
리극강 총리는 올해 중국과 독일의 제4라운드 정부 협상을 진행하여 두나라 관계와 협력에 새로운 동력을 주입시킬것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유럽동맹이 “중국의 세계무역기구 가입 의정서”의 관련 언약을 기한내에 리행하고 중국과 유럽동맹의 무역 분쟁을 타당하게 해결하는 면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할것을 독일에 희망했다.
메르켈 총리는 지난 한해 독일과 중국관계, 그리고 두나라 제 분야의 협력에서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고 표하면서 독일은 제3시장의 협력을 비롯한 제 분야의 실무적인 협력을 강화할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르켈 총리는 올해안에 중국을 방문하여 리극강 총리와 함께 제4라운드 정부간 협상을 진행하게 된다면서, 독일은 유럽과 중국관계, 중국과 유럽의 협력발전을 추진키 위해 자신의 책임을 다할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