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농촌사업회의 북경서 소집
2013년과 향후 한시기 농업농촌사업 전면 배치
2012년 12월 24일 09:3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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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가격을 끊임없이 조정하여 농민들이 량곡을 재배하고 농업에 종사할 경우 합리한 리윤을 챙길수 있게 해야 한다.
○ 도시와 농촌 요인의 평등한 교환을 촉진하여 탈농인구의 시민화를 질서있게 추진해야 한다.
○ 농민들의 토지도급경영권을 남김없이 보장하여 농민들의 도급토지 류전을 제한하거나 강요하지 말아야 한다.
○ 향후 한동안 농민소득을 최소 도시주민소득증대와 동반성장시켜야 할뿐더러 초과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북경 12월 22일발 본사소식: 이틀간 일정으로 열린 중앙농촌사업회의가 22일 북경에서 페막했다. 회의는 18차 당대회정신을 진지하게 관철하고 2012년과 지난 10년 동안의 농업농촌발전성과를 체계적으로 회고하고 "3농"사업이 직면하고있는 새로운 형세와 새로운 도전을 심각하게 분석하고 현대농업을 서둘러 발전시키고 농촌의 발전활력을 일층 증강할데 대해 중점적으로 연구하고 당면과 향후 한시기 농업농촌사업을 전면적으로 배치했다.
당중앙, 국무원은 이번 회의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있다. 회의에 앞서 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회의, 국무원상무회의와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회의에서는 회의문건을 전문적으로 검토하고 농업농촌사업에 대해 명확한 요구를 제시했다.
회의는 "현대농업을 서둘러 발전시키고 농촌발전활력을 일층 증강할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의 약간한 의견(토론고)"을 토론했다. 국무원부총리 회량옥이 회의에서 연설했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2012년 전국 상하가 중앙의 결책결정에 관한 포치를 진지하게 관철하고 농업농촌발전의 제반 목표와 임무를 성과적으로 완수해 식량생산 "9년 련속 증산", 농민소득증대 "9년 련속 빠른 성장"을 이루어냈으며 농촌의 민생이 크게 개선되였다. 이는 16차 당대회이래 "삼농"발전이 지속적으로 좋은 방향으로 나아가고 급속하게 추진되여온, 인심을 기쁘게 하는 추세의 전승이자 련속이였다. 지난 10년 동안 우리 나라는 농업농촌발전에서 여러가지 난관과 위험의 도전을 극복하면서 또 하나의 "황금시기"를 맞게 되였다. 10년 동안의 농촌개혁발전의 위대한 실천은 농업농촌발전의 획기적인 새로운 기원을 개척하고 중국특색의 사회주의 현대화의 길을 초보적으로 탐색하여 중국특색의 사회주의리론을 풍부히 하고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기여를 해왔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18차 당대회의 "삼농"발전에 관한 전략적포치를 정확하게 포착해야 한다. 당면 우리 나라 현대화건설에서 가장 취약한 고리는 여전히 농업현대화 정체문제이며 경제와 사회 체제에서 가장 두드러진 모순 역시 도시와 농촌 2원체제장애가 뚜렷한 문제이며 초요사회를 전면적으로 실현하는 행정에서 가장 심각한 제약 역시 도시와 농촌 발전과 주민소득격차가 지나치게 큰 문제이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국가식량안정과 중요한 농산물의 효과적인 공급을 확보해야 한다. 당면과 향후 한동안 농업생산이 높은 단가, 고위험, 자원환경구속이 더 심해지는 새로운 단계에 접어들수 있는점에 대비해 농업에 대한 투입을 끊임없이 늘이고 농업의 종합생산능력을 증강하며 재해방지, 재해감소 능력과 지속가능한 발전능력을 증강해야 한다. 농산물가격을 끊임없이 정리하여 농민들이 량곡을 재배하고 농업에 종사할 경우 합리한 리윤을 챙길수 있게 해야 한다. 농업보조금을 끊임없이 증가해 농업보조금이 농업을 발전시키는 효과적인 정책도구로 되게 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새농업생산경영체제기제를 적극 혁신해야 한다. 당면과 향후 한동안 18차 당대회 요구에 따라 집약화, 전문화, 조직화, 사회화가 서로 결부된 신형의 농업경영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밑선을 고수해야 한다." 즉 농민들이 도급맡은 토지를 제한하지 말거나 토지도급을 강요하지 말고 농민들의 토지경영권도급을 남김없이 보장해야 한다. "두가지 관건을 틀어쥐여야 한다." 즉 신형의 경영주체를 힘껏 육성해야 한다. 보통 농가들의 집약화, 전문화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편중하고 유도하는 한편 또 련합경영, 전문대농가, 가정농장을 후원해야 한다. 여러가지 형식의 신형농민합작조직과 다원적인 봉사주체를 힘껏 발전시키고 조직화정도를 통해 시장과의 효과적인 접목을 이루어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도시와 농촌의 발전강도를 통일적으로 계획해야 한다. 당면과 향후 한동안 강도를 일층 늘이고 자원요인을 농촌으로 배분되도록 추진하여 도시와 농촌 발전의 격차를 점진적으로 축소하여 공업이 농업을 추진하고 도시로 농업을 견인하며 공업이 농업에 실리를 챙겨주고 도시와 농촌이 일체화를 이루는 신형의 공업과 농업 관계를 조성해야 한다. 도시와 농촌의 기본공공봉사균등화를 서둘러 추진하고 도시와 농촌 요인의 평등한 교환을 추진하며 탈농인구 시민화를 질서있게 추진하여 농민의 합법적권익을 잘 수호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소득두배증대"에 있어 농민의 소득증대추진에 주력해야 한다. 향후 한동안 농민소득을 최소 도시주민소득증대와 동반성장시켜야 할뿐더러 초과하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전략적차원에서 종합적조치를 취하고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여 취업경로를 개척하고 소득증대경로를 확장시켜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래년은 18차 당대회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 실시하는 첫시작의 해이다. "삼농"사업을 계속 잘 틀어쥐는것은 특별히 중요한 의의를 갖고있다. 래년 농업농촌사업의 목표와 임무는 다음과 같다. "공급을 담보하고 소득을 증대하며 민생에 혜택을 챙기고 개혁혁신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이다. 이렇게 하려면 바로 식량 등 중요한 농산물이 재차 풍작을 거두도록 확보하고 농민소득증대를 계속 강화하는 추세를 유지하도록 확보해야 하며 계속 농민의 생산생활조건을 개선하고 농업발전의 발목을 잡고있는 체제적장애를 일층 해소시켜 농촌의 발전활력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회의는 래년 아래와 같은 사업을 착실하게 잘 틀어쥐여야 한다고 제기했다.
(1) 농업생산을 계속 잘 틀어쥐고 식량 등 중요농산물 생산을 안정적으로 발전시키고 농토수리를 중점으로 하는 농업토대기반시설건설을 강화하고 농업과학기술 지탱점을 강화하고 농업생산에 대한 시장의 견인역할을 발휘시켜야 한다.
(2) 계속 농촌공공사업을 발전시키고 농촌의 기반시설과 농촌사회사업 발전을 강화해야 한다.
(3) 계속 농촌개혁을 심화하고 새 농업생산경영체제를 적극 혁신하며 집체재산권제도개혁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기타 제반 개혁을 서둘러 추진해야 한다.
(4) 계속 농촌사회관리를 강화하고 혁신해야 한다. 당조직을 핵심으로 하는 농촌기층조직건설을 강화하고 농촌의 기층민주관리를 강화하며 농촌의 사회공공안전보장을 강화해야 한다.
회의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최대중점의 전략적사상에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강농, 혜농, 부농 정책강도를 약화시키지 말아야 하며 농촌개혁발전의 행보를 늦추지 말아야 한다. 습근평동지를 총서기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치고 전당, 전국의 힘을 모두 합쳐 농업을 강화하고 농촌에 혜택을 주고 농민이 풍족해지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농촌 개혁과 발전의 새로운 장을 엮도록 힘을 쏟아 도시와 농촌이 공동번영해지는 새로운 휘황을 힘껏 창조해야 한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 마개가 제1차전체회의를 사회했다. 하북, 산서, 길림, 절강,산동, 사천 등 6개 성의 해당 책임자들이 대회에서 발언했다.
이번 회의에는 중앙농촌사업지도소조 성원,각 성, 자치구, 직할시 및 계획단렬시 당위와 정부 책임자, 신강생산건설병퇀 책임자, 중앙 및 국가 기관과 군대의 해당 부문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