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인 유정성 전국정협주석은 28일 북경에서 제3차 중국-수단 집권당 고위층 대화에 참가하러 온 수단 전국대회당 부주석겸 총리 조리인 이브라힘 간도르(Ibrahim Ghandour)를 회견했다.
회견시 유정성 정협주석은 중국과 수단간 두터운 우의를 높이 평가했다. 그는 건교 56년래 량국관계는 시간과 력사의 고험을 이겨냈고 시종일관하게 서로 지지하고 고난을 함께 해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 당과 정부는 계속 전략적인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량국간 관계를 대하고 "진, 실, 친, 성(真、实、亲、诚)"의 원칙을 견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중국은 량국 량당간 교류와 민간교류 등 경로를 통해 정치적 신임을 증강하고 치국이정의 경험을 교류하며 각 령역에서의 실무협력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간도르는 중국은 수단의 진정한 친구라고 지적하면서 량국은 시종 상호 지지하고 쌍무관계 또한 전략성을 구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수단측은 중국측의 개혁발전 경험을 배울 마음이 있다고 하면서 량국 및 량당간 관계를 부단히 심화시킬 의향이 있다고 말했다.
래원: 국제방송 | (편집: 장민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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