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한국-광동성 발전교류회 광주서 개최
2015년 01월 28일 08:55【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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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한국-광동성 발전교류회가 26일 광주에서 열렸다. 주소단(朱小丹) 광동성 성장, 윤상직 한국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교류회에 참석해 기조발언을 했다. 교류회에 앞서 주소단 성장이 윤상직 장관 일행을 회견했다.
주소단 광동성 성장은 회의에서 현재 중국과 광동성은 경제발전의 뉴노멀시대에 진입했다면서 중한 전략협력동반자관계가 심도있게 발전하고 특히 중한 FTA 실질적 협상이 마무리되었으며 중국이 21세기 해상 실크로드 건설 전략을 제기함에 따라 광동성과 한국간 협력은 새로운 력사적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윤상직 장관은 2015 한국-광동성 발전교류회는 한중 FTA가 실질적 협상이 종료된 후 량측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중대한 교류협력행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교류회라는 중요한 플랫폼을 충분히 이용해 량자 교류협력을 더 넓은 령역에로 확장해야 한다고 인정했다.
"미래 성장동력 현대 서비스업 협력 강화"를 주제로 한 이번 교류회에는 량측 경제계와 기업계 출중한 사람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그들은 경제무역 투자와 과학기술 혁신, 현대 서비스업,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관광문화 등 령역의 호혜협력을 한층 심화하고 혜주(惠州) 중한 과학기술단지 건설을 공동 추진하며 량자 협력수준을 계속 격상하고 공동 번영과 발전을 추진하게 된다.
한국-광동성 발전교류회는 2010년부터 이미 4차례나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광동성과 한국간 여러 령역의 실질적인 우호 교류와 협력을 추동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