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4일발 신화통신: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국무원 부총리, 국무원 식품안전위원회 주임 한정은 3일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에서 국무원 식품안전위원회 제3차 전원회의를 주재하고 연설했다. 회의에서는 당중앙 제19기 제5차 전원회의, 중앙경제사업회의, 중앙농촌사업회의 정신을 학습관철하고 2020년의 식품안전사업에 대해 총화했으며 관련 문건을 심의하고 2021년의 중점업무에 대해 연구하고 포치했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식품안전은 인민대중의 신체건강, 생명안전과 관계된다. 올해는 ‘14.5’계획을 실시하는 첫해이기 때문에 습근평 총서기가 제시한 ‘네가지 가장 엄격’의 요구를 잘 관철실시하고 정치적 립장을 높이고 문제방향유도를 견지하며 식품안전사업을 잘 추진하는 책임감과 긴박감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식품안전에 대한 고수준 관리를 추진해야 한다.
한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전염병 대처에서의 경험과 방법을 깊이 있게 학습하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첫자리에 놓으며 대중이 관심하는 식품안전분야의 두드러진 문제를 힘써 잘 해결해야 한다. 시종 엄격화를 첫자리에 두고 ‘네가지 가장 엄격’의 요구를 식품안전사업의 각 방면에서 실제적으로 실시하며 식품안전기준을 심화하고 농경지로부터 시작하여 식탁에 이르기까지의 전반 과정에 대한 감독관리를 강화하며 식품업계의 위법행위를 엄격히 조사하고 엄하게 징벌하며 기업의 책임자와 주요책임자, 기업법인에 대해 중점적으로 책임을 추궁해야 한다. 대중이 참여하는 문제발견기제를 구축하고 건전화하며 유상고발제도를 보완하고 언론매체의 역할을 발휘시키는 데 중시를 돌려야 한다. 과학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새로운 기술과 정보화 수단을 충분히 활용하며 필요한 검증검측 설비와 장비를 배치해야 한다. 함께 틀어쥐고 관리하는 것을 견지하고 식품안전위원회와 식품안전위원회 판공실의 업무기제를 보완하며 속지책임을 강화하고 식품안전사업이 제대로 실시되고 구체화되도록 확보해야 한다.
회의를 소집하기 전에 한정은 “인민대중의 ‘식품안전’을 결연히 수호하자”를 주제로 하는 전시를 참관하고 식품안전사업의 진전과 최신 조치들에 대해 고찰하고 료해했다.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국무원 부총리, 국무원 식품안전위원회 부주임 호춘화와 국무위원, 국무원 식품안전위원회 부주임 왕용이 회의에 참석하고 연설했다.
시장감독관리총국, 공안부, 농업농촌부, 위생건강위원회, 해관총서 등 부문의 책임자들이 발언했다. 국무원 식품안전위워회 구성단위와 관련 부문의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고 식품안전위원회 전문가위원회의 관련 전문가들이 회의에 렬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