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차 당대회 "보고"의 새로운 함의
2012년 11월 10일 10:24【글자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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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초요사회건설이 결정성적인 단계에 들어서고있는 관건시기 18차당대회서 한 호금도총서기의 "보고"는 개혁개방이래 특히는 최근 10년간 중국발전과 건설을 지도해온 우리 당의 경험과 계시를 집약, 중국미래발전의 설계도를 펼쳐주었다. "보고"속의 새로운 서술, 새로운 사상, 새로운 론단은 사회와 대표들 그리고 광범한 간부군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처음으로 "과학발전관"을 당의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하는 지도사상으로 확립
"보고"는 "과학발전관은 맑스-레닌주의 모택동사상 등소평리론,'세가지대표'중요사상과 마찬가지로 당의 반드시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하는 지도사상이다》고 했다. 이는 과학발전관은 당과 국가의 제반사업을 지도하는 강대한 사상무기임을 말해준다. 한편 "보고"는 과학발전관을 깊이있게 관철시달해야 하는 중요한 의의와 핵심립장, 기본요구, 근본방법 등에 대하여 깊이있게 천명했다.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에 대하여 새롭게 론술
"보고"는 처음으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언급했다. 호금도총서기가 당탄생 90돐기념대회서 처음으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제출했었고 당대회보고에 이번 처음으로 "중국특색의 사회주의제도"를 기입했는바 이는 중국특색사회주의가 더한층 성숙되여가는 하나의 징표로 된다.
"보고"는 중국특색사회의 도로, 중국특색사회주의 리론체계,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의 함의에 대하여 깊이있게 서술했다. "도로는 실현도경이고 리론체계는 행동지침이며 제도는 근본보장이다. 3자는 중국특색사회주의의 위대한 실천에 통일되여있다"고 했다.
총체적포치를 "4위1체"로부터 "5위1체"로
"보고"는 "중국특색사회주의를 건설하는데 있어서 총체적인 의거는 사회주의초급단계이고 총체적인 포치는 5위1체이며 총체적인 임무는 사회주의현대화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것이다"고 했다.
"5위1체"에는?
17차 당대회에 이어 18차 당대회 "보고"에는 다시 "생태문명"을 언급했고 보다 높은 전략적인 층면으로 격상시켰다.이리하여 "중국특색사회주의사업의 총체적 포치는 경제건설,정치건설,문화건설,사회건설"로 된 4위1체로부터 "생태문명건설"이 포함된 5위1체로 넓혀졌는바 이는 국내외 큰 판도를 념두에 두고 과학발전관을 관철실시하는 새로운 포치로 된다.
생태문명건설은 인민의 복지와 민족의 미래에 관계되는 장원한 대계이다.자원의 국한성이 날로 두드러지고 환경오염이 심각해지며 생태계통퇴화가 준엄한 형세에서 생태문명건설을 돌출한 지위에 놓고 경제, 정치, 문화, 사회건설 각방면과 전부의 과정에 용입시켜 자연을 존중하고 자연에 순응하며 자연을 보호는 리념을 체현하였다.
초요사회 전면 "건설"로부터 "건설을 완수"로
"보고"는 18차 당대회의 주제를 "초요사회의 전면건설을 완수하기 위하여 분투하자"로 밝혔는데 이는 17차 당대회 주제 "초요사회 전면건설의 새로운 승리를 거두기 위하여 분투하자"에서와 큰 차이를 보이고있다. "건설(建设)"로부터 "건설을 완수(建成)"로에서 한자의 차이이지만 이는 우리나라 발전단계의 중대한 변화를 말해주고있다. "건설(建设)"은 과정이고 "건설을 완수(建成)"는 결과이다.
수십년의 간고한 노력이 있었기에 이 전략적목표의 실현을 눈앞에 두고 바라볼수 있게 되였다. 이번 "보고"에서 처음으로 초요사회 전면건설을 완수할 목표를 제출한것은 전국인민에 대한 장엄한 낙언이고 전세계에 대한 정중한 아룀이다. 이는 또한 미래 5년간 중국의 례사롭지 않은 력사적인 방위를 가리킨것이다.
처음으로 "도시와 농촌 인구당수입"배로 늘인다고 제출
2020년에 가서 초요사회전면건설을 완수하기 위하여 "보고"는 "국내생산액과 도시농촌인구당수입을 2010년보다 배로 증가"한다고 제출했다. 특히 시민들의 수입증가를 위하여 "시민수입증가와 경제발전을 같은 보조,로동보수증가와 생산률제고를 같은 보조로 한다"고 했다. 이 두가지 "같은 보조"도 당대회보고에서는 처음 제기되는것이다. 이는 발전성과를 인민이 공동이 향수하게 하는 사상을 충분히 체현한것이다.
발전성과를 "더욱 공평하게"인민에게 혜택이 가게 하고 "권력공평, 기회공평, 규칙공평"을 제출
"보고"는 "반드시 공동부유해가는 길을 견지한다"는 론술가운데서 "발전성과를 더욱 많이 더욱 공평하게 전체 인민에게 혜택이 가게 한다"고 했다. 16기4차전원회의에서 "조화로운사회를 구축"하는 목표를 제기하여서부터 우리당은 사회공평정의를 보장하는것을 보다 돌출한 위치에 올려놓았다.
이번 "보고"에서 공평정의는 중국특색사회주의의 내재적인 요구라고 지적하면서 "사회공평정의건설에 중대한 역할을 일으키는 제도를 가속건설하고 점차적으로 권력공평,기회공평,규칙공평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사회공평보장체계를 건립하며 공평한 사회환경을 조성하고 인민의 평등참여,평ㅇ등발전권리를 담보한다"고 했다.
"더욱 공평하게"를 강조하는것은 사람을 중심으로하는 인본주의리념을 한층 깊이있게 그리고 세분화하게 체현하는것이며 민생개선력도를 보다 크게 하고 사회건설을 강화해가는 명확한 메세지가 아닐수 없다.
당의 건설 주선에 대하여 새롭게 개괄
"보고"는 당건설의 과학화수준을 높여야한다고 언급할 때 처음으로 "당의 집정능력,선진성,순결성건설을 강화하는 주선을 단단히 틀어쥐여야 한다"고 했다.
새로운 력사적조건에서 우리당은 집정,개혁개방,시장경제,외부환경 "4대고험"과 정신해의,능력부족,군중리탈,소극적이고 부패한 "4대위험"에 직면해 있다.고험을 이겨내고 위험을 제거하는데서 가장 근본적인것이 바로 당의 건설을 강화함으로써 시종 당의 선진성과 순결성을 유지하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