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해가 시작되면서 만물이 새로운 면모를 드러낸다.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하면서 우리는 력사의 로정에서 다시한번 전진의 좌표를 새긴다.
강산으로 증명하고 세월로 정립한다. 집과 나라를 지키고 분투하는 길에서 누구나 모두 쉽지 않으며 누구나 모두 대단하다. 2024년 신년축사에서 습근평 주석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신근하게 일하는 농민과 전심전력으로 일하는 로동자, 용감하게 분투하는 창업자와 나라를 보위하는 자제병들, 여러 업종의 사람들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모두 평범치 않은 공헌을 했다!”
일은 겪어보지 않으면 그 어려움을 모른다. 화북지역이 폭우와 홍수 재해를 입었을 때, 체류해있는 K396차 렬차에서 승무원, 승객, 구조일군들이 한마음으로 단합하여 함께 안전을 지켜낸 일이 아직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성도대학생운동회, 항주아세안게임 경기장에서 체육건아들이 탁월함을 추구하고 용감하게 우수한 성적을 따낸 일이 아직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강한 진눈까비와 강한 한파가 습격해오자 간부와 대중들이 어려움을 맞받아나가며 행동으로 찬 기운을 몰아낸 일이 아직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적석산현에 6.2급 지진이 발생한 뒤 인민자제병, 응급구조일군, 자원봉사자들이 사면팔방에서 지원한 일이 아직도 새록새록 떠오른다. 금방 지난 일년을 돌이켜보면 위기를 해소하고 어려움을 박차고나가고 변국에 대응하면서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치 않은 힘을 모아 가장 많은 감동을 만들어냈다.
승패의 징조는 정신력에서 먼저 보아낼 수 있다. 비바람과 눈서리에도 꿋꿋하고 엄동설한에도 시들지 않는다. 소나무, 대나무와 매화나무가 중국사람들로부터 ‘세한삼우(岁寒三友)’로 찬양받는 것은 바로 그것들이 외형적인 강인한 기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또 그것들 속에 완강한 정신이 깃들어있기 때문이다. 팔 없는 엄마가 아이를 데리고 창업하고 쇼트폼플랫폼에서 백만명이 넘는 팬들을 보유하며 있다. 그녀는 자강의 인생을 락관적으로 써나가고 있는 것이다. 몸은 불구지만 의지는 굳센 ‘걸상남자애’ 방우상은 평행차의 힘을 빌어 군사훈련에 참가했다. 그의가 한 “나는 대오를 떨어지지 않았다”는 한마디 말은 수많은 네티즌들을 감동시켰다. “천행건, 군자는 자강 불식한다”, 강건하게 일하는 것은 우리 민족 정신의 간결한 표달이다. 로정은 길어도 확고한 리상, 신념과 꾸준한 분투정신이 있고 모든 평범한 일들을 확실하게 잘하기면 하면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치 않은 인생을 창조할 수 있으며 모든 평범한 사업들에서 모두 평범치 않은 성과를 이룩할 수 있다.
평범함은 위대함을 만들어내고 영웅은 인민 속에서 나온다. 국가의 번영과 부강은 매개인의 필사적인 분투 및 공헌과 갈라놓을 수 없다. 석고문부터 천안문까지, 흥업로에서 부흥로까지 모든 위대한 성과는 모두 당과 인민의 필사적인 분투에서 왔다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식량생산이 ‘12년 련속 풍작’을 거둘 수 있은 것은 모든 농민과 많은 ‘새 농부’들이 기꺼이 희망을 뿌리는 경작자가 되여 힘을 합쳐 중국의 밥그릇을 굳건히 지키기 위해 힘을 합쳤기 때문이다. 첫 국산 대형크루즈가 명명되여 사용에 교부된 것은 그중에 참가한 매 로동자들이 장인정신을 전승하고 다투어 대국의 장인으로 되여 열심히 노력하고 용감하게 돌파하여 일류를 창조했기 때문이다. 하나 하나의 ‘목을 조르는’ 기술이 공략된 것은 매 과학연구첨병들이 용감하게 고봉을 톱아오르는 개척자가 되여 밤낮으로 열심히 탐구했기 때문이다… 수많은 ‘하나하나’가 14억여명의 분발정진의 자세로 되여 질주하는 중국의 장려한 화폭을 그려냈다. 인민은 영원히 우리가 모든 어려움과 도전을 전승하는 가장 큰 의지라는 것을 력사와 현실은 충분하게 증명했다.
“나는 정말 영웅이 아니다. 단지 이 한가지 일만 했을 뿐이다.” 몸을 날려 다리 아래로 뛰여내려 자살하려는 녀자를 구한 절강성 택배원 팽청림은 이렇게 말했다. 사실 꿈을 이루는 로정에서 누구나 모두 ‘진정한 영웅’이다. 매 평범한 사람들이 평범한 일터에서 각지의 책임을 다하며 열심히 일하고 전력을 다했기에 비로소 곳곳에서 꺾을 수 없는 강력한 힘이 고동칠 수 있는 것이다. 어떤 의미에서 말하면 누구나 자신의 분투로 아름다운 생활을 누리고 있는바 이것이 바로 중국경제의 가장 큰 잠재력의 소재이다. 누구나 자신의 길 우에서 분발해 앞으로 달리고 있는바 이것이 바로 중국사회가 시종 생기와 활력을 유지하는 원천이다. 력사의 강은 사품치며 끊임없이 흐르는바 파도가 맞부딪칠 때 더욱 세차게 솟구친다. 미래를 내다보면 어려움을 이겨가며 성공의 큰 길을 개척하고 험난할수록 앞으로 나아가는바 더욱 찬란한 빛발이 우리가 창조하기를 기다리고 있다.
새해에 새로운 기상이 나타난다. 꿈을 향해 계속 전진하며 무수한 분투자들이 스스로 자기자신을 격려한다. 전진의 길에서 비비람은 일상사이고 비바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은 마음이며 비바람과 함께하는 것은 상태이다. 신심을 굳히고 만민이 일심협력하여 힘내여 분발정진하고 태만하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면 어떠한 힘도 우리가 아름다운 생활을 실현하는 전진의 발걸음을 막을 수 없을 것이다.
